동국제약 마데카 크림 시즌6, 센텔리안24 더 마데카크림

저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조그마한 자극이라도 있으면 피부가 바로 반응을 합니다. 마스크 쓸 때도 마스크가 살갗에 닿으면 피부가 간질간질거리기도 하고,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오돌토돌 뾰루지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화장품을 구입할 때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을 고르곤 하는데요.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입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더 마데카 크림입니다. 시즌6에요.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티코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 3가지 성분으로 만든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이 10,000ppm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고요.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발효여과물이 50%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병풀이라 하면 호랑이가 몸에 상처가 나면 병풀 밭에서 몸을 뒹굴어 상처를 치유한다고 해서 호랑이풀이라고 불리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 풀을 말하는데요. 병풀추출물이 항염, 항균, 피부재생, 상처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동국제약 더 마데카 크림 전성분을 보면 위에서 언급한 성분 외 여러 가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고, 촉촉한 보습과 피부 탄력 강화,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는 것이지요.

 

 

용기는 바로 앞 시즌과 마찬가지로 튜브형이에요.

 

 

입구에는 이렇게 은박씰이 붙어 있습니다. 은박씰 떼어 사용해도 되고요.

 

 

뚜껑 위에 뾰족한 돌기가 있는데 연고처럼 이걸로 뚫어 사용해도 됩니다.

 

 

내용물을 손등에 덜어내어 보았어요. 흰색의 크림 제형으로 향은 풀향 비슷한 향이 납니다.

 

 

제형은 아주 꾸덕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조금 묽은 편으로 무겁지 않네요.

 

 

그래서 펴 바르면 발림성이 좋고 흡수력도 좋은 편이에요. 시즌5에 비해 흡수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참고로 시즌5에 비해 피부 보습이 4배가 개선되었다고 하고요. 기미부위 진한 멜라닌이 1.9배 개선, 깊은 주름 1,4배, 항산화는 6.4배의 효능이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어쨌든 바르고 나면 촉촉함이 느껴지면서 보습감이 있고요. 자극감이 덜한 것 같아 트러블 예방은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만족도는 괜찮은 편인 듯,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