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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은 휴대폰 없이는 하루도 못 살 정도로 마치 무슨 분신이라도 되듯이 항상 끼고들 있습니다. 아울러 휴대폰은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자연스레 휴대폰 사용이 생활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1년 6월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휴대전화 사용이 뇌에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발표를 한 만큼 휴대전화의 유해성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통화를 적게 하는 것이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특히 일적으로 휴대폰 사용이 빈번할 경우, 무조건 통화를 줄일 수만은 없겠죠. 통화를 줄일 수 없다면 머리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통화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 스마트폰 수화기를 구입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휴대폰 통화를 오래하다보면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한 번씩 겪게 되는 것 같은데 이것이 축적되면 뇌종양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염려가 되네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한 레트로 핸드셋.
그린, 화이트, 레드, 옐로우, 핑크, 블랙 색상 중 레드로 택했어요.






상품 구성품입니다.






일단 외관을 보니 옛날 사용하던 아날로그식 전화기의 수화기 모양과 흡사합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큰 편이에요.






기본 수화기의 잭은 2.5파이, 보통 사용 중인 스마트폰은 3.5파이.
그러므로 연결할 수 있는 젠더가 필요하죠.
화면에서 오른쪽은 아이폰용 3.5파이 변환젠더이고, 왼쪽은 삼성용 3.5파이 변환젠더에요.






수화기 젠더 사용 설명서가 상품과 같이 동봉되어 있어요.
iPhone 3g, Galaxy S2, Galaxy Tab, IPad 등은 iPhone용 젠더를 연결하고
iphone4, Galaxy S, 기타 스마트폰은 Samsung용 젠더를 연결해야 된다고 씌여져 있어요.
베가레이스, 옵티머스블랙, 옵티머스2X  등 몇 가지는
호환이 불가하다고 하니 확인 후에 구입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삼성용 젠더를 연결해야 되겠네요.






연결한 모습입니다.




 



일단 잘 통화가 되는지 알아보는 것이 급선무라 한 번 통화를 해봤어요.
소리가 잘 들리네요.





 

통화가 되는 것은 확인했고, 이제는 디자인이 조금은 거슬리네요.
물론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고, 클래식한 전화기가 왠지 정감도 가고 좋기는 하지만
이왕이면 조금 세련된 느낌의 수화기였으면 좋겠다는...
들고서 통화를 하면 어릴때 가지고 놀던 장남감 전화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여 왠지 웃음이...
집 안에서는 괜찮은데 사람들이 많은 대중 장소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하지만 이제 오래 통화하더라도 발열을 느끼지 않아도 되고,
또한 전자파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 되겠죠?



p.s: 통화를 할 때 저는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는데
한 번씩
상대방은 제 목소리가 너무 작게 들린다고 하는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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