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나 과일 제철에 나는 걸 먹는 것이 가장 좋다지요. 그럼 딸기의 제철은 언제일까? 옛날을 더듬어보면 딸기를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때가 4월 이후였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겨울에 더 손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바로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딸기의 제철을 겨울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원래 딸기의 제철은 봄입니다. 강아지 딸기 먹어도 되나요?, 반려견에게 딸기 먹이기 딸기입니다. 딸기를 먹고 있으면 저희 집 반려견 하나 달라고 졸라댑니다. 그런데 애완견에에 딸기를 먹여도 되나요? 하고 의문을 가질 수가 있는데요. 일단 딸기는 애견에게 절대로 먹여서는 안 되는 금기 식품은 아닙니다. 딸기는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듯 비타민C가 풍부한데요. 따라서 항산화 효과로 노화..
강아지를 키우면 꼭 필요한 사료, 종류도 많지요. 예전에 ANF 유기농 오가닉 6Free 애견 사료 양고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같은 사료이지만 오리고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ANF 유기농 6Free 강아지 사료 중 오리고기 사료에요. 적은 용량도 있지만 이건 6kg 대용량입니다. 오리 외에도 양고기, 연어가 있습니다. 먼저 ANF 오가닉 6프리 오리고기 사료에 함유된 원료들을 확인해봤어요. 동물성 단백질 프리믹스(오리고기, 가수분해 동물성 단백질, 닭고기, 연어) 등을 비롯해 각종 다양한 재료들이 함유되어 있네요. 게다가 각종 곡물과 야채가 유기농이에요. 그리고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유전자변형물질,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착향료, 화학보존료가 들어있지 않아요. 그래서 6Fre..
계속되는 폭염, 언제쯤 가실까요? 벌써 8월 중순에 들어섰는데 아직까지 덥네요. 어쨌든 이렇게 더울 때는 시원한 물 한 잔, 아니면 수박 한 조각, 그래서 수박을 자주 먹는데요. 먹을 때 저희 집 반려견도 조금 줘 봤습니다. 사람도 시원한 것만 찾게 되니 강아지, 애완견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반려견에게 수박주스, 치아 없는 노령견 강아지를 위해 수박 주스 만들기 치아가 거의 없어 씹어 먹지 못하니 믹서에 갈기로, 수박씨는 빼고 과육만 덜어내 잘게 잘라 믹서에 넣었어요. 그리고 갈아줍니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라 특별히 물을 첨가하지 않아도 수박만으로 잘 갈아집니다. 이렇게 주스 형태로 되었어요. 그릇에 담았습니다. 수박주스 앞에 갖다대니 잠깐 머뭇거리긴 했어요. 그러다가 먹기 시작합니다. 요..
저희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은 호호 할머니에요. 유기견이었는데 저희 집에 온 지가 벌써 12년이 넘었네요. 처음에 저희 집에 올 때만 해도 새끼 강아지는 아니고 성견이었으니 나이가 꽤 됩니다. 당시 수의사 선생님이 3~5살로 추정했으니 적어도 지금 나이는 15살, 16~17살 이상이 될 수도 있어요. 그만큼 나이가 드니 활동량은 점점 줄어들고, 아니 젊었을 때에도 활동량이 그리 많았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운 없어 보이는 날이 느는 것 같아 보기에 짠합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면 기운도 없어지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되지요. 특히 동맥경화나 고혈압, 심장질환 등 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견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예전에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심장이 약간 비..
단호박은 비타민A, 비타민C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좋지요. 특히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 암예방에 좋다고 해요. 게다가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기도 하고요. 눈건강에도 좋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는 단호박인데요. 과연 강아지들은 단호박을 간식으로 먹어도 될까요? 음식에 따라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지만 개 등 동물에는 치명적인 것들이 있으니 사람에게 좋다고 애견들도 괜찮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그런데 단호박은 특별히 금기시켜야 하는 음식은 아니에요. 먹여도 됩니다. 그래서 가끔 단호박을 저희 집 반려견에게 간식으로 먹이고 있어요. 강아지 단호박 간식, 애완견 단호박빵 만들기 단호박 ..
요즘 감자 제철이지요. 그래서 감자를 자주 먹어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금자라 불릴만큼 감자 가격이 비쌌는데 요즘 가격이 좀 내렸더라고요. 그래서 넉넉히 구입해 이것저것 해먹고 있어요. 이러한 감자, 효능도 많지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고요. 비타민C의 경우 땅속에서 나는 사과라 불릴 만큼 풍부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과의 2배 이상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이 비타민C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요. 피로회복에도 좋고, 노화예방, 피부미용 등에 효과적인데요. 과일이나 다른 채소들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의 경우에는 열이 가해지면 파괴되는데, 감자는 비타민C가 녹말 입자로 둘러싸여 있어 익혀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식이섬유소도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하고요. 어쨌든 ..
사람들도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강아지를 비롯한 동물들도 마찬가지인데요. 개들의 경우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아닌 사료를 먹어야 건강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료 잘 안 먹는 강아지들 보면 뭐라도 먹게끔 챙겨주고 싶은 게 견주의 마음이지요. 그런데 한 가지 명심할 것이 주더라도 사람이 먹는 음식 그대로 간을 맞춰서 주면 안 됩니다. 또한 초콜릿, 양파, 오징어 같은 강아지 금기 식품들을 먹여서도 안 되고요. 그런데 강아지를 비롯한 개들에게 달걀은 먹여도 될까요? 강아지에게 계란 줘도 되나요? 계란 흰자 먹으면 비오틴 결핍? 계란을 흔히들 완전식품이라고 하죠. 그만큼 각종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 좋은 식품인데요. 그런데 이 달걀에는 흰자와 노른자가 있습니다. ..
요즘 저희 집 반려견 사료를 잘 안 먹네요. 치아가 거의 없어 간식도 질긴 것, 딱딱한 것을 먹지 못하니 다른 것 별로 줄 것도 없고 해서 찐고구마로 간식 만들어 줬어요.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많아 몸에 좋은 효능들이 많은 음식이죠. 강아지들에게 간식으로 줘도 나쁠 것 같지는 않아요. 고구마 으깨어 놓고요. 그런데 애견에게 고구마를 그대로 주면 목이 맺힐 것 같아 여기에 촉촉하라고 우유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우유를 마시면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먹고 난 뒤 구토나 설사, 배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강아지에게 먹이지 말라고들 하는데요. 즉 우유는 개들에게 금기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긴 하죠. 하지만 저희 집 애견은 우유를 먹여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요. 특별하게 탈이 없으면 수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