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며칠 정말 본격적인 여름 날씨를 방불케할 정도로 몹시 더웠는데요. 이렇게 날씨가 무더워지면 가장 먼저 행해지는 것이 옷을 가볍게 입는 것이죠. 즉 상의 하의의 소매와 바지 길이가 짧아지기 마련인데요. 그렇게 되면 자연히 노출 부위가 넓어지는거구요. 이럴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털, 털은 일단 보기에 지저분해 보이니 제모는 요즘 기본 에티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모를 위한 방법은 가장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바로 면도칼로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모근까지 제거되지 않아 자주 제모를 해줘야 하는 불편함, 그리고 면도날에 의한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긴 하지만 제일 간편하면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시판되고 있는 모근제거기를 이용해 더 간편하게 털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왁싱테이프, 제모크림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또 비용이 많이 드는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 방법도 있고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방법은 칼날도 아니고 화학성분도 포함되지 않는 천연 제모 방법인데요. 바로 설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설탕 제모법, 설탕제모제 만드는 법

 

▶1. 냄비에 설탕과 물을 2:1 비율로 넣어 끓이는데요. 설탕이 완전히 녹아 걸쭉한 농도가 될 때까지 약한 불에서 타지 않도록 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여기에 레몬즙을 약간 떨어뜨려 주면 미백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2. 다 끓인 설탕물은 바로 바르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완전히 식혀둡니다.

 

▶3. 제모할 부위는 일단 모공을 넓히기 위해서 털이 난 방향으로 따뜻한 물에 닦습니다.

 

▶4. 그리고 붓에 식힌 설탕물을 묻혀 제모할 부위에 털이 난 방향으로 바르고 거즈를 위에 붙여줍니다.

 

▶5. 그대로 뒀다가 마르면 떼어내면 됩니다. 그럼 털이 어느 정도 제거되어 매끈하게 됩니다.

 

이 설탕 제모는 뿌리가 깊은 겨드랑이 제모에는 적당하지 않고요. 팔이나 다리에 맞는 제모법으로 이것도 너무 자주 하면 자극이 되니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설탕으로 만드는 천연제모제, 일단 특별한 비용 들이지 않고 매끈하게 제모를 할 수 있는데요. 물론 꼭 비용을 따지자면 설탕값이 들긴 하지만 설탕은 집에 항상 비치해 놓는 것이니 일단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덮을 천은 거즈가 없으면 버릴 면속옷 같은 것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대용하면 되고요.

 

아무튼 일단 재료가 특별하지 않으니 맘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 설탕제모인데요. 팔다리 제모 방법으로 괜찮은 것 같네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