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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열무김치에요.
열무는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여름에 입맛 없을 때 열무로 김치 담궈 먹으면
무더운 여름을 날려 보낼 수 있는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어요.
국물이 약간 자박하게 있게 만들어 국 대신 떠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






 재료

열무 1단(2.5kg), 소금물(굵은 소금 1컵, 물 10컵)
붉은고추·풋고추 1개씩, 대파나 부추, 양파, 마늘 2쪽, 생강 1톨 
고춧가루 1컵, 붉은고추 20개, 새우젓 1/2컵(또는 멸치액젓), 소금 적당량



 

만드는법



열무는 억세지 않고 부드러운 열무를 고르는 것이 좋은데

가급적이면 키가 작고 무 부분이 날씬한 어린  열무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잎이 너무 가늘면 쉽게 무르므로 잎부분이 약간 도톰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금방 시들기 때문에 가능한한 구입 후 바로 요리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보관해 놓을려면 물기없는 상태에서 종이타월로 감싸서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손질해서 씻은 열무는 소금물에 2시간 정도 절입니다.
절일 때 너무 뒤적이거나 급히 짜게 절이지 않습니다.





이제 부재료를 손질할 건데요.
대파 있으시면 대파 어슷 썰어 놓으시고요.
저는 그냥 대파 대신 부추를 넣을려고 부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었어요.
양파도 강판에 갈아놓았고요. 붉은고추와 풋고추 어슷 썰어 놓아요.
조금 맵게 드실려면 풋고추 대신 청량고추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다진생강 준비하세요.



 


붉은고추 20개는 꼭지를 떼내고 잘게 썰어 물을 1컵 정도 붓고
믹서에 간 다음 고춧가루를 섞어 불립니다.





고춧가루 불린 것과 양파즙, 다진마늘, 다진 생강, 새우젓이나 멸치액젓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으세요.





소금에 절인 열무는 물에 씻어 건져 4~5cm 길이로 썰어
큰 볼에 넣고 썰어놓은 부추, 고추 넣으세요.



 



그리고 섞어놓은 양념장 넣어 버무려 놓아요.





버무린 후, 국물이 약간 잘박하게 있게 하기 위해서
열무 절인 소금물을 조금 넣거나 생수에 소금 조금 타서  넣으시면 됩니다.
완성이네요. 여름에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놔두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찹쌀풀을 넣으면 감칠맛은 더 나지만 그냥 찹살풀은 넣지 않았답니다.
아무래도 오래 두고 먹을려면 찹쌀풀 넣지 않은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죠.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로

여름에 더욱 상큼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에요.
입맛 없을 때 밥에 열무김치 넣고 쓱쓱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열무김치로 입맛 없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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