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 정품엔 바나나링?, 키플링 크로스백 천원단 가방 세탁법

가벼운 캐쥬얼 가방으로 키플링 많이들 들고 다니시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키플링 크로스백이에요.

 

 

여름이라 연한 색상으로 고르셨다고 하네요.

그럼 키플링 원단 가방 한 번 살펴볼게요.

 

 

 

정면 모습이고요.

 

 

 

위에서 본 모습

 

 

 

가방 뒷면

 

 

 

바닥면이에요.

 

 

 

그리고 키플링의 마스코트 원숭이 인형이에요. 털인형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건 고무재질의 몽키 클립이에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털인형을 달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시원하게 보이는 재질이라 좋네요.

 

 

 

이건 바나나링, 키플링 공식 수입업체인 (주)리노스에서 유통되는 정품과 병행수입제품이나 위조 유사 제품을 구분하기 위해서 2013년 1월 1일부터 유통되는 키플링 제품, 즉 (주)리노스에서 정식으로 수입한 키플링 정품에는 이 바나나링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품 보증서에요. 환불이나 수선시 필요하겠죠.

 

 

 

취급시 주의사항도 잠깐 살펴볼게요. 키플링 천가방 세탁법은 30˚C 이하의 물로 단독 손세탁하는데, 울샴푸나 액체세제 등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한 후, 헹궈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죽재질은 물론 물세탁하면 안 되고, 그외 기타 소재 역시 물세탁을 해서는 안되며 젖은 천으로 살살 닦아주라고 하네요.

 

 

 

이제 수납공간들 한 번 볼게요.

가방 앞면에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지퍼로 연결되어 있어요.

 

 

 

어느 정도의 폭이 있어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뒷면 역시 지퍼로 연결되어 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그럼 가방 내부를 들여다 보겠어요.

메인 지퍼를 여니 양쪽으로 수납 주머니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가방 속 내부를 들여다 봤을 때 아래쪽에는 칸막이로 되어 있는 주머니가 있는데요. 공간 넓은 곳에는 휴대폰 꽂아 넣어도 되고요. 좁은 칸막이에는 볼펜이나 메이크업 펜슬 등 기다란 모양의 도구를 꽂아 놓으면 좋답니다.

 

 

 

위쪽에는 역시 지퍼로 채울 수 잇는 주머니가 있어요.

 

 

 

아울러 열쇠 등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있네요.

 

 

 

끈이에요. 빨간색의 끈인데요. 물론 길이는 조절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환한 색상이라 산뜻한데요. 지퍼와 끈이 빨간색으로, 포인트도 되고 이쁘네요. 어쨌든 키플링 천가방은 가볍고,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나뉘어져 있어 좋은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