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샐러드 만드는법, 양배추 옥수수 샐러드 드레싱 소스 만들기

찐 옥수수 먹다 남은 것 알을 떼어다가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는데요. 그냥 먹기에는 밋밋할 것 같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 냉동옥수수알로 콘샐러드를 만들었답니다.

 

 

 

옥수수 통조림이 아닌

순수 옥수수알에다 양배추까지 넣어 만든 양배추콘샐러드입니다.

 

 

 

 

콘샐러드 만들기, 양배추 옥수수 샐러드 만드는 법

 

 

재료(계량▶스푼:밥숟가락, 티스푼:차숟가락)

옥수수알 5스푼, 양배추 5스푼, 다진양파 1스푼, 파프리카나 피망

마요네즈 2.5스푼, 설탕 1.5티스푼, 식초 1/2스푼, 연겨자 약간

 

 

 

볼에 양배추 씻어 잘게 썰어 넣고 옥수수알 넣었습니다.

 

 

 

그리고 잘게 다진 양파를 넣는데요.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물에 담가두었다가 넣거나 아니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넣어도 됩니다.

 

이외에도 냉장고에 있는 파피라카나 피망 같은 각종 채소들 잘게 썰어 넣으면 되는데요. 저는 냉장고를 뒤져봐도 넣을 만한 야채는 없고, 홍고추가 보이길래 색도 낼 겸 넣었습니다.

 

 

 

그리고 옥수수 콘샐러드 드레싱 소스로 마요네즈 넣고요. 설탕 넣었어요.

 

 

 

다음 식초 넣고 연겨자 약간 넣어 모든 재료들을 버무려 주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양배추 콘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파프리카 있으면 듬뿍 썰어 넣으면 더 좋은데 대신에 넣은 홍고추가 많이 맵네요.

 

 

 

게다가 삶은 옥수수알 냉동시킨 게 많이 딱딱한 편입니다. 오히려 콘샐러드 만들기에는 옥수수 통조림이 더 나을 듯한 것 같아요. 그래도 꼬들꼬들 씹히는 게 씹을수록 고소한 맛도 나는 게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