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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가 몸에 좋다 하여 많은 분들이 요즘 즐겨 드시고 있죠. 저 같은 경우 생땅콩을 구입해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먹을 때마다 조금씩 볶아 먹곤 하는데요. 미리 볶아 놓으면 고소한 향도 날아가고, 볶은 견과류는 산패되기 쉬운데 조금씩 볶아 먹으니 좋으네요.

 

 

 

궁중팬에 속껍질에 싸여 있는 땅콩을 넣고 주걱으로 뒤적거려 주면서 볶습니다.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껍질이 약간 탄 듯합니다.

 

 

 

볶은 땅콩은 쟁반에 펼쳐 놓습니다. 갓 볶아 뜨거울 때는 조금 눅진한데요. 펼쳐서 식히면 껍질도 바스락거리면서 잘 까지고 눅진함도 없어져요.

 

 

 

속껍질에 좋은 성분이 많이 있다고 하지만 꺼끌꺼끌해 껍질을 깐 상태에요. 맛을 보면 고소함 그 자체인데요.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말도 있듯, 심심풀이로 먹으면 정말 좋지요. 그럼 이 고소한 땅콩, 도대체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땅콩의 효능, 효과

 

 

피부미용

비타민E가 풍부해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숙취해소

땅콩에는 나이아신을 비롯한 비타민B군이 풍부해 간기능을 도와 피로회복, 숙취해소에 좋은데요. 술안주로 즐겨먹는 이유가 다 있지요.

 

 

두뇌활동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히 함유돼 있어 두뇌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동맥경화 예방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올레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을 맑게 해 땅콩은 심장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효과

땅콩에는 폴리페놀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로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입니다.

 

 

우울증 예방

땅콩 속의 아미노산 중 하나인 트립토판 성분이 신경 이완과 숙면에 도움을 주고,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세로토닌을 생성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우울증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당뇨

땅콩은 글리세믹 지수가 낮아 혈당의 급상승을 막아주기 때문에 많이만 섭취하지만 않는다면 당뇨환자들의 간식으로 적당합니다.

 

 

임산부 태아 건강

뇌발달에 필수적인 엽산이 풍부한데요. 따라서 임산부가 먹으면 태아의 결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땅콩의 칼로리는 100g에 569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라 다이어트 시 많이 섭취하면 안 되지만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지방 섭취로는 좋습니다. 게다가 땅콩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하나인 루테롤린이 지방간과 인슐린 저항성 등 비만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더군요.

 

 

땅콩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그런데 언젠가 기사를 보니 땅콩이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시키고, 죽은 암세포도 부활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땅콩의 단백질 성분이 혈액 속 종양세포의 더 큰 단백질과 상호작용을 하고, 이로인해 종양 세포 단백질의 변이를 초래해 암세포가 혈관에 달라붙기 쉽게 만들고,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인데요. 더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암환자는 그리 많이 먹으면 좋지 않을 듯하긴 하네요. 이상 땅콩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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