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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섭취량 늘어, 설탕 등 당류 일일(1일) 권장량, 하루 섭취량정보/먹거리 2016. 5. 4. 23:56반응형
요즘 매스컴에서 당분의 위험성에 대해서 많이 방송하는 것 같아요. MBC '경제매거진 M'에서도 역시 설탕과의 전쟁에 대해서 방송했는데요. 그만큼 설탕 섭취가 심각하다는 것이겠지요.
저역시 돌이켜 보니 알게 모르게 설탕 섭취량이 꽤 되는 것 같아요. 음료수도 자주 마시는 편이고요. 빵류나 과자류도 간식으로 자주 먹습니다. 그럼 이러한 설탕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설탕 부작용
▶설탕을 과다 섭취할 경우 우선 치아의 부식을 가져오지요. 잘 씹을수록 건강하다니 결국 설탕이 치아 건강을 해쳐 몸 전체의 건강도 해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설탕 섭취가 과다하면 이것이 지방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따라서 혈관에 달라붙게 되어 혈관 안이 딱딱하게 되고, 결국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각종 혈관 질환이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단 걸 많이 먹으면 당수치도 올라가고 비만도 유발하게 되지요. 이로 인해 당뇨병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당류 섭취의 증가 현황
1인당 당류 섭취량이 2007년에는 59.6g이고, 2013년에는 72.1g으로 연평균 3.5%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설탕을 비롯한 당류의 하루 권장량을 50g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의 경우에는 일일(1일) 권장량을 25g으로 보는데요. 이를 비추어 볼때 확실히 설탕 등 당류의 섭취량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정부에서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하였는데요. 일단 가공 삭품의 당류가 문제인 것 같기는 합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주스나 탄산음료 등 각종 음료수, 아이스크림, 과자류, 빵류 등에 당분이 상당하더군요.
또한 제품에 함유된 원재료들 보면 설탕 대신에 액상과당이라고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설탕의 경우에는 이탄당으로 몸속에서 둘로 나뉘는데, 이에 비해 액상과당은 이미 나뉜 상태로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더 빨리 당수치를 올리고 더 큰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설탕이 들어있지 않다는 것에만 촛점을 맞추어서도 안되겠죠. 즉 설탕만 먹지 않으면 된다는 식의 생각은 버려야 된다는 것, 몸에 좋다는 꿀 역시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만큼 과다 섭취 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 같아요.
당분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솔직히 끊기는 힘들죠. 단것도 내성이라는 것이 있다고 해요. 중독성도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인지 단걸 먹다보면 점점 자꾸 찾게 되더라고요. 아무튼 건강을 위해서 당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은 듯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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