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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감소, 근력의 약화 감퇴는 만병의 지름길, 당뇨도 생길 수 있어정보/건강정보 2015. 3. 12. 16:26반응형
젊었을 때 볼록 솟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나이가 들면서 볼품없이 되는 경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노화가 되면서 근육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MBN '엄지의 제왕'의 '생명을 지키는 근육의 비밀' 편을 보니 이러한 근육이 감소하면 인체에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근력이 감퇴했을 때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게요.
근육량이 감소했을 때, 근력 약화로 일어날 수 있는 현상
비만될 수 있어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에너지 소비가 활발하게 되는데 반해 근육량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여 남은 에너지를 축적하게 되는데요. 즉 지방이 축적되는 셈이에요.
따라서 흔히들 말하는 똥배가 나오는 복부비만인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바로 나잇살이라는 것도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약화되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주름 생길 수 있어
근육이 약해지면 근육이 늘어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반대로 근육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얼굴 피부의 경우 이렇게 근육이 단축되고 당김으로 인해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주름을 펴주는 보톡스 시술의 경우 이러한 단축된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주름살을 덜 생기게 하고 피부미인이 될 수 있는 비결도 되는 것이고요.
당뇨 발병할 수 있어
근육량 감소 시 당뇨의 발생률도 급증시키는데요. 당뇨란 혈액에 당이 넘치는 병으로 혈당을 낮추어야 되지요. 혈당을 낮추는 방법은 지방을 축적하거나 근육을 소비하여야 하는데, 근육량이 줄면 혈당을 낮추기 어렵다고 합니다.
암 극복하기 힘들어
암환자는 근력저하와 영양부족으로 대사능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됩니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므로 암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연구결과에 의하면 근력강화를 위해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 재발성 대장암 사망률을 29% 감소시키고, 유방암 사망률은 50%나 감소시킬 수 있다니 암도 근육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근육 약화는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중년건강의 열쇠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근육을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겠죠.
그럼 당장 헬스장에서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시작해야 하느냐? 꼭 거창하게 하는 것만이 근력운동은 아니에요.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몸을 놀리면서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할 수 있으니 틈틈히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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