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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근육이라 하면 불룩불룩 눈에 보이는 것만을, 즉 겉근육만 생각하는데요. MBN '엄지의 제왕'을 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속근육이라는 것이 있네요. 대체 속근육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속근육 약화의 원인과 약해진 것을 알 수 있는 방법, 테스트 방법, 속근육 강화에 좋은 운동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속근육 약화의 원인과 증상

 

속근육이란?

 

 

우리 몸의 중요한 부위, 즉 뇌는 두개골, 심장과 폐는 갈비뼈가 감싸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간이나 신장, 위장 등의 중요한 장기가 있는 복부는 고작 척추뼈 5개만 존재하고 있는데요.

 

대신 복부 천장에는 횡경막, 바닥은 골반기저근, 뒤는 허리뭇갈래근, 옆은 복횡근이라는 속근육이 복부 안쪽을 둘러싸 이러한 장기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즉 속근육이란 뼈처럼 복부 장기를 지탱하고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지요.

 

 

속근육이 약해지는 이유, 속근육 약화를 가져오는 습관

 

 

요즘 좌식생활로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은 속근육 약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속근육은 골반과 허리가 정상적인 위치에 있어야 안전한데, 오래 앉아있다 보면 자연스레 골반이 빠지고 허리가 굽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허리와 골반의 불균형을 가져오게 됩니다.

 

게다가 다리까지 꼬고 앉는다면 그야말로 속근육에 있어 최악의 자세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처럼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속근육 약화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속근육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속근육이 약해진 것을 알 수 있는 방법

 

 

육체적 노동이나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일어날 때 허리가 자주 삐끗하거나 허리통증이 생기는 경우,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은 경우 속근육 약화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을 하면서 자궁이 커지게 되고 속근육도 함께 커지게 되는데, 출산 후 늘어났던 속근육이 돌아오지 못하면 골반 틀어짐 등으로 허리나 골반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요실금도 어느 정도 속근육과 관련이 있고요.

 

그리고 자세를 보고 속근육 약화의 여부를 알 수도 있는데요. 배를 내밀고 있는 자세, 허리가 굽은 자세일 때 속근육이 약하다는 증거이고요. 치마를 입었을 때 자꾸 돌아간다면 이또한 속근육이 약해졌다는 증거입니다.

 

 

속근육 건강 테스트 방법, 허리건강을 위한 속근육 강화 운동

 

버티는 자세로 속근육 테스트할 수 있어, 그 방법은?

 

 

1. 손을 삼각형 모양으로 만듭니다.

 

2. 팔꿈치는 어깨너비로 하고 엎드립니다.

 

3. 엉덩이를 들어 버티는데 엉덩이를 올리지 말고 수평으로 해서 다리를 최대한 뒤로 뺀 채 버팁니다. 즉 팔꿈치로 엎드려뻗쳐 자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자세로 1분 동안 버티는데 충분한 호흡을 하면서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쨌든 연령대가 50대 이하는 1분, 50대 이상은 30초간 버틸 수 있는지에 따라 속근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버티는 자세는 허리에 좋은 속근육 키우기 운동도 될 수 있어

 

 

이 버티기 자세는 속근육 테스트뿐만 아니라 속근육을 좋아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즉 허리 디스크에 좋은 운동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버티기 운동을 일주일에 3번, 3회 꾸준히 하면 허리통증 개선에 상당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난이도를 낮추어 쉽게 하는 속근육 운동법은?

 

 

버티는 운동을 하다 보면 솔직히 조금 힘듭니다. 이때에는 난이도가 낮은 운동으로 시행하면 되는데 그 방법은 무릎을 들지 않고 바닥에 대고 버티는 방법입니다. 좀더 쉽겠지요. 적절한 시간과 횟수는 하루 3번, 30초~1분간 버티면 됩니다.

 

 

속근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미처 속근육의 중요성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속근육이 약한 상태에서 겉근육 강화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도 있다고 하니 눈에 보이는 근육을 키우기에 앞서 속근육 강화에 관심을 가져야 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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