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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요거트 만든다고 평소에 먹는 저지방 우유가 아직 남아 있는데도 일반 우유를 사다가 요거트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먹다남은 저지방 우유의 유통기한이 일주일이 넘도록 미처 몰랐네요. 우연히 유통기한 확인해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직 상한 것 같지는 않지만 먹기는 찝찝하지요. 그래서 남아있는 우유,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고 해서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으로 우유팩, 우유마사지를 했어요.

 

 

우유팩 방법은?

 

 

곡물팩, 해초팩, 오이팩 등 천연팩 다양하죠. 팩을 만들 때 물 대신 우유를 넣어 활용할 수도 있고요. 우유만으로 세안을 하거나 팩을 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일단 화장솜에 우유를 듬뿍 적셨어요.

 

 

 

화장솜에 우유가 스며든 모습이에요.

 

 

 

일단 손등에 올려놓아 봤는데 냉장고에서 막 꺼낸 우유라 시원하니 좋으네요.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 시원한 우유맛사지팩 좋은 것 같아요.

 

어쨌든 우유에 적신 화장솜을 얼굴 위에 놓아주면 되는데요. 우유가 완전히 마르기 전 10~15분 정도 그대로 뒀다가 떼어낸 뒤 물에 깨끗이 헹궈주면 됩니다.

 

 

우유팩, 우유마사지 효과는?

 

 

우유는 완전식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먹거리이지요. 따라서 먹어도 좋지만 피부에 가끔 양보해도 좋은데요. 우유로 팩이나 마사지를 하면 보습 효과와 더불어 각질 제거 효과도 있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 부드러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화분에 주기

 

 

팩을 한 뒤 남은 우유 일부는 물을 약간 넣어 희석시켜 시들어가는 난초 화분에 주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조금 걱정이 되더라고요. 혹시나 우유가 썩으면서 지독한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좋으라고 준 우유가 상태 좋지 않은 난에 더 해를 끼치지는 않을까 하고요.

 

그런데 다행히 냄새도 괜찮고요. 난초는 더 좋아지지도 않고 더 나빠지지도 않았네요. 어쨌든 이렇게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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