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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이번 가을에는 제대로 된 단풍 구경을 못했어요. 이제 좀 있으면 가을도 저물어갈 텐데 막바지 단풍 구경이라도 해야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인천, 부천 가까운 곳에 단풍 구경하기 좋은 명소가 어디 있을까 검색하다가 인천대공원이 괜찮은 것 같아 다녀왔답니다.

 

 

 

인천대공원 주차장이에요. 입장료는 따로 지불하는 것은 아니고요. 만약 차를 주차장에 주차시킬려면 주차료는 유료에요. 주차비는 선불인데, 시간에 관계없이 소형차는 3,000원, 대형차는 4,000원, 경차는 1,500원이에요.

 

 

 

인천대공원 정문이에요.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빨갛게 물든 나무들이 저마다 뽐을 내는 듯하고요.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는 꽤 운치 있네요.

 

 

 

마침 분재 전시회를 해서 이곳도 들어와 잠시 머물렀답니다.

 

 

 

빨간, 노란, 푸른색이 조화를 이룬 풍경도 보기 좋네요.

 

 

 

하늘거리는 억새도 눈길을 끕니다.

 

 

 

낙엽진 오솔길을 걷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호숫가도 가을빛으로 물들었네요.

 

 

 

호수에 청둥오리들이 거닐고 있는데 가까이 가보지는 못했어요.

 

 

 

바라만 봐도 편안해지는 풍경

 

 

 

나무데크길을 걸으면서 가을 호수 풍경을 만끽했어요.

 

 

 

여기는 바닥에 색색가지의 나뭇잎들이 떨어져 있는데요. 마치 꽃잎 같았어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가로 빽빽이 들어선 나무,

이미 잎이 많이 떨어져 조금 아쉽기는 했어요.

 

 

 

인천대공원의 가을 풍경은 처음인데요. 비온 뒤라 이미 잎이 많이 떨어져 휑한 나무들도 많아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좋았을 걸 후회도 되었어요.

 

하지만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나뭇잎은 나뭇잎대로, 떨어진 낙엽은 낙엽대로, 그 자체만으로도 운치있고 좋은 것 같아요. 괜시리 센치해지면서 가을 분위기에 젖게 되더라고요. 이상 가을빛 물든 인천대공원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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