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겨울이 무척 싫은데요. 어느샌가 반갑지 않은 겨울이 성큼 왔네요. 제 입에서 저도 모르게 춥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니 말이죠. 계절의 바뀜을 부정할 수는 없고 그저 올 겨울도 잘 넘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녹여 줄 따끈한 국물부터 생각이 납니다. 그 중에서도 어묵탕, 마침 인스턴트식으로 끓일 수 있는 어묵이 있어 한 번 끓여 보았습니다.

 

 

 

CJ(씨제이) 프레시안 더 건강한 어묵 오뎅나베 국탕용입니다. 가격은 4,580원

 

 

 

 

제품 특징이에요. 보통 어묵이라면 튀기지요. 하지만 이 더건강한 어묵은 튀기지 않은 비유탕공법, 즉 고온스팀으로 찌고 구웠다고 해요.

 

 

 

원재료명 및 함량입니다.

 

 

 

칼로리는 중량이 273g인데 총 열량이 270kcal이군요.

 

 

 

포장지에 표기된 정통 오뎅나베 레시피입니다.

 

 

 

이렇게 해서 포장지에 적힌 제품 설명 살펴보았고요. 다음 포장지를 뜯었습니다. 속에는 어묵이 들어 있고요. 가쓰오소스, 그리고 건조 원물야채 봉지가 들어 있군요.

 

 

 

어묵입니다. 동그란 모양도 있고 사각모양, 타원형도 있네요. 세어 보니 모두 12개이더군요. 김치냉장고 육류칸에 넣었더니 얼어버렸어요. 사실 이미 유통기한도 많이 지난 상태, 사다 놓고 깜박 했어요. 그래도 얼려 있는 거라 괜찮지 않을까 싶어 먹을려고 꺼내게 되었어요.

 

 

 

어쨌든 레시피대로 끓여보겠어요. 먼저 냄비에 물을 3.5컵 넣었어요.

 

 

 

가쓰오소스를 넣습니다.

 

 

 

시커먼 간장색의 가쓰오 소스에요. 이렇게 물과 함께 끓여주고요.

 

 

 

끓으면 어묵을 넣어 2분 정도 끓여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얼려진 상태라 저는 조금 더 시간을 주어 3분 정도 끓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레시피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대파 약간만 썰어 넣었어요.

 

 

 

마지막으로 건조 원물야채 봉지를 뜯어 넣어주고, 20초 정도 아주 잠시만 끓여주면 끝, 건조야채에는 홍고추, 양배추, 파, 표고버섯 등이 있군요.

 

 

 

이렇게 해서 더 건강한 어묵으로 만든 오뎅나베, 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한 국물부터 떠먹어보면 달작지근한 맛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라 별로라 생각하는데 저희 집 식구들은 괜찮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뭐라고 평가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묵 맛은 퍼지지 않고 쫄깃쫄깃, 쫀득쫀득해요. 튀기지 않은 어묵이라 느끼한 맛도 덜한 것 같고요. 또한 저 같은 경우 보통의 튀긴 어묵이라면 기름기 빼기 위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도 하는데 이건 그럴 수고로움은 필요하지 않아 좋네요.

 

어쨌든 간편하게 라면처럼 끓여 먹을 수 있는 어묵탕인 것 같은데 가격이 결코 착하지는 않아 자주 사먹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