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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정에서 이미 김장을 많이 담궜을 텐데요. 저희 집에도 드디어 김장을 담궜어요. 요즘에는 김치를 많이들 사 먹지만 아직까지 김장 담그기는 각 가정에서의 연례행사라고 할 수 있지요. 김장 철만 되면 전통시장이나 마트에서 배추, 무 등 김치 재료들을 한가득 갖다 놓고 파니 말이에요.

 

그런데 옛날에 비하면 생배추를 갖다 놓고 파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아마도 절임배추 구입률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저희 집 역시 절임배추 구입해 손쉽게 김장을 담궜습니다.

 

 

 

저번 주에 이마트 갔을 때 주문했던 하늘내린 절임배추에요. 많이 밀렸다고 주문한 그 주에는 안 되고, 그 다음 주로 해서 날짜를 정해 예약했어요. 날짜를 정하실 때에는 김장하기 원하는 날의 그 전날로 날짜를 정하면 된다고 해요.

 

저는 10kg 중량을 세박스 시켰어요. 총 30kg인 셈인데요. 가격은 10kg 중량에 17,800원, 30kg 구입했으니 53,400원 들었네요. 종가집 절임배추보다는 싸지만 그리 싼 편은 아닌 듯하네요.

 

 

 

박스에 표기된 하늘내린 절임배추 제품 설명이에요. 원재료명 및 함량은 배추 98%, 천일염 2%네요. 모두 국내산이고요. 제조원은 하늘농산, 공장이 강원도 인제에 있는 모양이군요.

 

 

 

상자를 개봉하면 절임배추가 단단하게 비닐 포장 되어있어요.

 

 

 

봉해진 비닐싹둑, 절임배추가 차곡차곡 담겨져 있답니다.

 

 

 

노란잎의 절임배추에요. 한 박스 쪽수를 세보니 6쪽, 즉 3포기 정도인 셈인데요. 다른 박스는 8쪽, 4포기 들어간 것도 있어요. 배추 크기에 따라 쪽수는 다릅니다. 30kg 다 합하니 10포기 정도 되네요.

 

 

 

먹기좋게 한 번 더 나누었습니다.

 

 

 

주문한 절임배추 도착하기 전에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입니다.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다진 마늘, 생강, 무, 갓, 쪽파, 찹쌀풀, 육수 등을 넣어 만든 양념장이에요.

 

 

 

도착한 절임배추에 바로 양념을 버무렸답니다. 원래는 주문한 절임배추 받은 그 다음날에 양념을 치댈까 했는데요. 도착한 그날에 바로 치대었어요.

 

작년에는 20kg를 담궜고 올해는 30kg라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념을 버무리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30kg가 그리 많지는 않은 듯하네요.

 

 

 

어쨌든 하늘내린 김치, 일단 배추는 속이 꽉 찬 게 질은 좋아보입니다. 절임 정도도 괜찮고 간도 짜지도 않은 제 입맛에는 적당한 것 같아요. 그런데 겉잎이 너무 없어요. 보관할 때 덮을 겉잎이 거의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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