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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알을 떼어다가 설탕 켜켜이 놓아 절여 놓았어요. 즉 석류청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한 달이 지난 후부터 조금씩 떠 물에 희석해서 주스로도 마시고 있고요. 샐러드 소스 등 각종 음식에도 활용해서 넣고 있어요. 그런데 석류씨를 그대로 두면 쓴맛이 날 것 같아 씨는 걸러 주었답니다.

 

 

 

석류청이에요. 빨간 빛깔이 눈길을 끄는데요.

 

 

 

씨를 거르기 전에 일단 석류청을 보관할 유리병부터 소독하기로, 씨를 거르면 양이 많이 줄어들 텐데, 석류엑기스를 보관한 기존의 유리병은 너무 클 것 같아 적당한 크기의 유리병을 다시 준비했어요.

 

유리병을 소독하기 위해서는 냄비에 물을 받아놓고 유리병을 엎어 놓은 뒤 가스불을 켜고 약불에 끓여준 뒤 물기를 말려서 준비하면 됩니다.

 

 

 

이제 씨를 걸러내어야겠죠. 일단 받쳐 놓을 볼을 준비해 놓고 씨를 거를 망을 볼에 걸쳐 놓습니다. 그리고 절여놓은 석류원액을 부어요.

 

 

 

그러면 씨는 거름망에 남고 석류액만 볼 속에 떨어지겠지요.

 

 

 

이렇게 씨를 거른 석류엑기스를 유리병에 넣으면 되는데요. 튀지 않게 잘 넣는 방법은 깔대기 준비해서 병 주둥이에 끼워 넣으시고요.

 

 

 

그 속으로 석류액을 따라주면 되지요.

 

 

 

이렇게 씨 거른 석류청을 준비했습니다.

 

 

 

석류청 먹는법은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따끈하게 차로 마셔도 되고요. 탄산수에 넣어 에이드를 마셔도 되며, 설탕 대신 샐러드소스 재료로 활용해도 됩니다. 저는 석류엑기스를 생수에 희석해서 자주 마시는데요. 이번에는 우유에 한 번 타 먹어봤어요. 우유 컵에 따르고요.

 

 

 

석류원액을 넣어요. 양은 취향에 따라 넣으면 되죠.

 

 

 

그리고 고루 섞이도록 저어주면 되는데요.

 

 

 

흰우유와 섞이니 빨간 석류우유주스가 연보라색이 되었어요. 어쨌든 석류원액과 우유가 섞여 석류 우유가 된 셈인데요. 실제로 맛을 보면 석류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아 그냥 설탕이 든 달콤한 우유, 그 정도이긴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딸기맛 우유라든지 바나나맛 우유 등과 같은 합성착향료가 들어간 우유보다 낫겠지요. 달콤하니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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