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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을 정리하다 보니 오랫동안 안 먹고 냉동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이 많네요. 오래된 생선도 있고요. 덜 말려진 곶감 즉 반건시도 있네요. 그리고 호두도 있었어요.

 

얼른 뭐든 해먹어 냉장고 좀 정리해야 되는데..., 우선 반건시와 호두로 디저트로 먹으면 좋을, 차와 마시면 좋은 곶감말이를 해봤어요.

 

 

 

제대로 말린 곶감이 아닌 거의 홍시에 가까운 반건시로 만드니

엉망이 돼버린 호두곶감말이에요.

 

 

 

 

곶감호두쌈 만들기

 

 

 

먼저 곶감 준비하는데요. 곶감말이에 적당한 곶감은 너무 바싹 말라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안 말라도 안 되지요. 그런데 제가 준비한 것은 냉동 반건시인데 제대로 말리지 않은 상태예요.

 

 

 

어쨌든 곶감 꼭지 떼어내고요.

 

 

 

반을 살짝 끝이 떨어지지 않게 갈라줍니다.

 

 

 

그리고 펼쳐주어요. 속은 마치 홍시 같습니다. 씨 있으면 씨도 제거합니다.

 

 

 

그렇게 해서 펼친 곶감을 여러개 나란히 놓으시고요.

 

 

 

위에 호두를 줄줄이 얹어줍니다.

 

 

 

그리고 김밥 싸듯이 돌돌 말아주고요.

냉장고에 좀 두어 굳힌 상태에서 썰어주면 됩니다.

 

 

 

제가 만든 곶감말이는 홍시에 가까운 반건시인데다

굳히지도 않고 바로 썰어 정말 엉망이긴 하네요.

 

 

 

그래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반건시에 고소한 호두가 곁들여져 있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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