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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도쿄하나, 일식 코스 요리점 도쿄하나에서 점심특선 먹었어요
    리뷰/음식점, 배달음식 2016. 8. 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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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 때 식구들과 점심 식사 자리를 가지기로 했는데요. 며칠을 연이어 삼겹살에 삼계탕 등 육고기만 먹어 신선한 회를 먹기로 하고, 부천에 일식 맛집으로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부천 약대동, 새 주소로는 신흥로에 위치한 도쿄하나를 방문하였답니다. 일식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천 일식집, 일식코스요리 전문점 도쿄하나에요. 3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들어서자마자 일식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더군요.

     

     

     

    룸으로 안내받아 자리에 앉았어요.

     

     

     

    그때 마침 평일 점심이라 점심 특선을 주문했어요. 도쿄하나 점심특선에는 도쿄 런치 A가 있고 런치 B, 도쿄 회 정식이 있어요. 저희는 도쿄 런치 A코스를 주문했답니다. 가격은 1인분에 35,000원이네요.

     

     

     

    먼저 에피타이저로 샐러드가 나왔고요.

     

     

     

    요건 일본식 계란찜인 자완무시에요. 보들보들 부드럽네요.

     

     

     

    이건 사시미 샐러드에에요.

     

     

     

    양파와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이건 메인 요리 모듬회입니다.

     

     

     

    회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해초무침과 묵은지, 초고추장에 겨자에요.

     

     

     

    그리고 오른쪽에 간장이고요.

    왼쪽에 알과 젓갈 등이 있는데 섞어서 회와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바로 묵은지 김치볶음을 펼치고, 그 위에 회를 한 점 놓고요. 겨자 놓고 알을 섞은 젓갈도 조금 놓은 뒤 그 위에 해초무침을 놓아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고 설명해 주셔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그외 다양한 메뉴들이에요.

    그냥 줄줄히 놓는 것보다 장식대에 놓으니 같은 음식이라도 근사하게 보이네요.

     

     

     

    하나씩 사진을 찍어보면 단호박샐러드고요.

     

     

     

    이건 연근 샐러드

     

     

     

    제가 일일이 생선 이름을 몰라 요건 뭔지는 모르겠어요.

     

     

     

    이것도 마찬가지

     

     

     

    이건 참치회

     

     

     

    멍게에요.

     

     

     

    샐러드에요.

     

     

     

    아주 조그만 미니 게강정이에요. 바삭하네요.

     

     

     

    그리고 초밥이 나왔습니다.

     

     

     

    튀김도  나왔어요. 바삭한 새우튀김, 단호박튀김, 양파튀김 등입니다.

     

     

     

    이건 우럭튀김이에요.

     

     

     

    생선을 튀기면 비린내도 안 나고 고소하니 맛있지요.

     

     

     

    도가니탕이에요. 테이블에 놓아 즉석으로 데워주시더라고요.

     

     

     

    그릇에 따로 덜어낸 도가니탕, 국물이 고소하니 진하네요.

     

     

     

    이건 매운탕이에요. 매운탕과 지리 중 선택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매운탕으로, 이것 역시 열선이 있는 테이블 한 켠에 놓아 데워서 먹습니다.

     

     

     

    서빙하시는 분이 따로 덜어주셨어요.

    칼칼한 매운탕인데 속에 생선 살점도 제법 많이 붙어 있더라고요.

     

     

     

    알밥이에요. 배가 불러서 밥을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맛에 저도 모르게 입에 술술 넣게 되더라고요.

     

     

     

    마지막 디저트로 송화차입니다. 소나무 향이 솔솔 나면서 톡 쏘는 박하향도 나는게 한 잔 마시니 입안이 개운해졌어요.

     

     

     

    어쨌든 그런대로 만족하게 먹은 식사였어요. 일단 분위기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부천에서 일식을 먹으면서 상견례나 가족모임을 하실 분들에게 좋을 장소인 것 같아요. 회식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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