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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비경을 한눈에 둘러보려면 선상에서 바라보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그래서 산방산 유람선을 타기로 하고, 전날 전화로 예약한 뒤 그 다음 날 화순항으로 갔습니다.

 

 

 

제주 산방산 유람선 시간표, 승선 시간은 1항차가 오전 11시에 있고요. 다음 오후 2시 10분, 그 다음 항차가 오후 3시 20분에 있어요.

 

저희는 오전 11시에 예약을 하였어요. 갈 때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안 되고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승선권을 구입해야 됩니다. 참고로 예약 전화는 1599-1567입니다.

 

 

 

산방산 유람선 가격, 승선 요금은 성인의 경우 16,000원인데 여기에 해양공원 입장료 1,000원과 터미널 이용료 500원을 합해서 총 17,500원이고요. 청소년은 모든 비용 합해서 12,000원, 소인은 10,000원이네요.

 

그런데 저희는 모바일 쿠폰이 있어 성인 1인당 승선 요금 10,000원에 해양공원 입장료와 터미널 이용료 합해서 11,500원에 탈 수 있었어요.

 

 

 

어쨌든 승선 시간이 되어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드디어 유람선을 탔어요. 1층입니다.

 

 

 

2층으로 올라갔어요.

 

 

 

해안의 절경을 좀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는 선상 밖으로 나가야 되겠지요.

배 앞머리쪽에 나가 자리를 잡았어요.

 

 

 

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일단 눈 앞에 펼쳐진 넓은 바다가 눈에 들어오네요. 해설하시는 분의 구수한 입담을 들으며 절경을 감상했어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산방산이 보이고요.

 

 

 

역시 세계지질명소로 선정된 용머리 해안도 보입니다.

바다를 향해 뛰어드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멀리 한라산도 보이는군요.

 

 

 

이건 일출명소로 알려진 형제섬이에요.

 

 

 

바위의 흰 부분은 가마우지의 배설물이 착색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송악산이에요.

 

 

 

송악산에는 해안절벽을 따라 진지동굴이 있어요. 이는 일제 강점기 말 패전에 직면하자 일본군이 해상으로 들어오는 연합군 함대를 향해 소형 선박을 이용한 자살 폭파 공격을 하기 위해 구축한 군사시설이라고 해요. 아픈 과거의 흔적이지요.

 

 

 

어쨌든 유람선에서 바라본 제주 해안의 멋진 경관을 보았고요. 돌아오는 길에는 1층에서 변검 공연을 관람했어요. 순식간에 가면이 바뀌어지는데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이렇게 산방산 유람선 관광을 마쳤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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