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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많이 떨어져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그래서 집에 콕 박혀 있어야 되겠다 했는데 그냥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 아쉽더라고요.

 

분명 산과 들이 가을빛으로 물들었을 텐데, 그래서 예쁜 풍경을 눈에 담고 싶은 마음이 커 안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으로 가을 단풍 구경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대공원 정문 주차장이에요. 차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더라고요. 일요일 오전도 아니고 오후라 사람들이 많이 빠졌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붐빈 광경이었어요.

 

인천대공원 주차장 주차비는 소형차가 3,000원, 대형차가 4,000원, 경차가 1,500원입니다. 주차요금은 입차시 지불하고요. 시간당이 아니라 1일 주차비라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맘대로 놀 수는 있어요.

 

참고로 하절기에는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는 주차비가 무료이고요. 동절기에는 밤 8시부터 그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무료입니다. 그리고 따로 입장료는 없어요.

 

 

 

인천대공원 정문이에요.

저는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지만 동문 쪽에도 주차장이 있는 모양이에요.

 

 

 

입구를 들어서니 울긋불긋 단풍들이 반기네요.

 

 

 

이건 빨간 열매가 예뻐서 한 컷 찍어봤어요.

 

 

 

그런데 아직 단풍 절정은 아닌듯,

여전히 푸릇함이 곳곳에 보이지만 그래도 붉게 노랗게 저마다의 색을 뽐내고 있어요.

 

 

 

저희는 그 나무들 사이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걷는 자체만 해도 괜시리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는 것 같네요.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도 좋고요.

 

 

 

저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가을 풍경에 젖어든 느낌이었어요.

 

 

 

바람에 날리는 억새도 담아봤습니다.

 

 

 

비록 쌀쌀한 날씨이긴 하지만 추운 날씨 따위가 가을 산책을 방해할 수는 없는 것 같았어요.

 

 

 

호수도 가을의 풍경과 어우러져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

 

 

 

이렇게 인천대공원 가을 풍경을 담아봤어요. 며칠만 더 있으면 더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또 잎이 다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올 단풍놀이는 이걸로 끝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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