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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시에 살다보면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여유를 가지며 걸을 장소가 흔하지 않지요. 하지만 제주에는 풍경도 감상하면서 도보를 즐길 수 있는 올레길이 많아 좋은 것 같아요.

 

저번 제주 여행 때에는 애월 한담 해변을 따라 걸었어요. 한담 해안 산책로는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한담공원에서 곽지리 곽지해수욕장까지 1.2km 정도로 이어져 있답니다.

 

 

 

해안가를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산책로에요.

 

 

 

산책길 옆으로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는데요.

 

 

 

바다만 보면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아요.

 

 

 

들판과 바위, 바다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기도 하고요.

 

 

 

기암괴석들은 마치 깎아놓은 듯 하나의 예술 작품 같기도 합니다.

 

 

 

이 바위는 악어바위라고 하는데요. 악어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푸른 바다와 바위가 어우러지면서 장관을 이루네요.

 

 

 

자연이 만들어 낸 멋진 풍경인 것 같아요.

 

 

 

걸어가다 보면 장한철 산책로라는 표지판이 눈에 띕니다. 산책로 이름이 장현철 산책로인가 봐요. 장현철은 조선시대 제주 출신 선비로 과거를 보러 배를 탔다가 태풍을 만나 표류를 하게 되었고, 그 이후 귀국하기까지의 경험을 쓴 표해록 작가라고 해요.

 

 

 

이렇게 산책로를 걷다보면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봄날 카페도 보이는군요.

 

 

 

어쨌든 잠시 복잡한 생각 접어두고 걸으니 일단 머리가 비워지면서 맑아지는 것 같았어요. 걷는 자체만 해도 좋은데 멋진 자연을 감상하면서 걸으니 더더욱 힐링되는 것 같아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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