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중앙 활어 시장에서 회 떠 먹었어요~

통영 여행 시 회를 먹지 않으면 왠지 서운함이 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횟집에서 사먹을려면 비싸지요. 활어 싸게 사는 법, 저렴하게 먹을려면 통영 중앙 시장에서 회를 떠 먹으면 됩니다.

 

 

 

올 6월에 다녀 온 통영, 싱싱한 횟거리가 많은 통영 중앙 활어 시장이에요.

 

 

 

저희 식구들이 회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돔 한 마리만 샀어요. 가격은 이만 원, 아주머니께서 회를 뜨고 있는 중입니다.

 

 

 

회 뜨시는 동안 생선들 카메라로 찰칵~

 

 

 

아직 힘이 어찌나 좋던지 팔딱대니 물이 멀리까지 튀더라고요.

 

 

 

그렇게 싱싱한 생선들을 지켜보는 동안 손질이 끝났습니다.

 

 

 

그걸 숙소에서 먹기로 하고 가져왔어요.

 

 

 

회를 그리 즐기지는 않기에 양은 충분한 듯합니다.

 

 

 

이건 초고추장과 간장, 와사비, 생선과 함께 구매했어요. 가격은 1,000원.

 

 

 

일단 한 번 그냥 먹어 봤는데요. 싱싱해서인지 단맛이 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봤습니다. 제가 회맛을 잘 몰라 저는 꼭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요. 초고추장 맛으로 먹는 셈이지요.

 

 

 

어쨌든 저렴하게 회를 즐겼네요. 회 맘껏 저렴하게 먹고 싶으면 통영 중앙 시장에 회를 떠 먹으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