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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를 웃도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음식들은 쉽게 상하기도 하고 변질의 우려가 있다보니, 식중독균을 비롯한 각종 세균에 노출되기 일쑤입니다. 그럼 이러한 불볕더위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름철 건강관리, 식중독 발생 예방법


가장 기본적인 손씻기입니다. 평소에 손씻기만 잘 해도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전염성 질병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손을 씻을 때는 비누로 손바닥, 손가락 사이사이, 손등까지 꼼꼼히 문질러 씻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조리도구의 관리가 철저히 행해져야 하는데요.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식품별로, 즉 고기용, 채소용으로 칼과 도마를 비롯한 조리도구들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세균 번식이 쉬운 행주와 수세미는 뜨거운 물로 자주 세탁합니다.


음식물의 조리온도, 보관온도에 주의해야 되는데요. 어패류는 85˚C 이상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도록 하고, 육류 또한 70˚C 이상에서 조리하도록 합니다. 이처럼 익혀 먹는 음식은 60˚C 이상에서 요리하고, 차가운 음식은 4˚C 이하 냉장 보관합니다. 그리고 물 또한 각종 세균이나 미생물로 오염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끓여 먹도록 합니다.


상추, 깻잎, 새싹채소와 같이 생으로 섭취하는 신선식품인 경우, 여름철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주의가 특히나 필요한데요. 생으로 먹는 야채들을 씻을 때는 식초를 물에 10배 정도 희석하여 그 물에 2~3분 정도 담가두어 세척하면 대장균이나 일반 세균이 95% 이상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으로 매실을 들 수 있는데요. 매실은 매실청을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시거나 음식할 때도 많이 애용하기도 하죠. 이러한 매실은 장의 흡수 기능을 정상화시켜 설사를 멈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항균,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배탈, 설사가 자주 날 때 복용하면 효과가 탁월합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 중 또 다른 하나는 녹차인데요. 녹차는 식중독 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콜레라균 등에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는데, 이는 녹차에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이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식중독균의 세포막에 직접적으로 작용해서 사멸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균들이 만들어내는 독소 또한 해독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따라서 날음식을 먹을 때는 녹차와 함께 먹으면 좋겠죠.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기본인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강한 햇빛 아래, 땀은 줄줄 흐르고 그야말로 자칫 방심하면 건강을 잃을 수 있는 계절인데요. 이렇게 무더운 날씨일수록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 건강한 여름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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