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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할 때 멀미예방을 위해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도 커 키미테 같은 붙이는 멀미약을 많이 애용하죠. 이러한 붙이는 멀미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방송하였어요. 그럼 붙이는 멀미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붙이는 멀미약(ex:키미테 패취) 성분과 원리
붙이는 멀미약은 멀미를 유발하는 신경과 가장 가까운 귀 밑부분에 붙이는 것으로, 패치를 한 개를 붙이면 약효가 72시간이나 지속되는데요. 주성분은 스코폴라민으로 이는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고 소화기관을 진정시켜 멀미에 의한 증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붙이는 멀미약의 부작용
▶물을 많이 마셔도 계속 갈증이 납니다.
▶눈에 통증이 생기거나 시야가 뿌옇게 변하며 동공이 확장됩니다.
▶졸리고 어지럽거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붙이는 멀미약은 아세틸콜린을 차단해 멀미를 방지하는데, 이 아세틸콜린은 기억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기억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방향감각을 상실하기도 합니다.
▶제대로 걷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고, 환각 상태, 노인들의 경우 심하면 일시적인 치매증상까지 나타나는 등 정신 착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세 미만의 어린이나 노인, 특히 평소 기억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되지만, 대부분 주의사항만 제대로 잘 지킨다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붙이는 멀미약의 안전한 사용법
▶사용설명서의 주의사항을 숙지한 뒤 출발 4시간 전에 미리 붙입니다.
▶멀미약을 붙인 뒤 손을 깨끗이 씻고 특히 그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것은 금물인데요. 이유는 붙이는 멀미약의 성분이 눈으로 들어가면 동공이 확장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7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사용해서는 안 되며, 8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는 반드시 어린이용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붙이는 멀미약의 효과 지속 시간이 72시간인데, 72시간이 되기 전에 다시 붙이지 않아야 합니다.
▶멀미약을 붙이고 운전이나 과격한 운동을 피합니다.
▶붙이는 멀미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멀미약을 떼어 접어서 버리고 물을 많이 마시며 휴식을 취합니다.
▶노인들의 경우 일시적인 치매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병원에 찾아가 치료를 합니다.
조금 있으면 휴가철이라 장거리 여행을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실 텐데요. 이럴 때 멀미예방을 위해 붙이는 멀미약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안전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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