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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생선구이 맛집 소담 한정식, 생선구이정식 먹었어요리뷰/음식점, 배달음식 2018. 5. 15. 14:12반응형
4월 초 통영에 갔을 때 무전동 롯데마트에서 여행 중 먹을 생수나 과일을 산 뒤 배가 출출해 주위에 생선구이 맛집이 어디 있을까 살펴보다가 소담 한정식이라는 식당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소담 한정식 입니다. 통영시 무전5길 37-57, 지번으로 무전동 1061-17에 위치한 곳이에요. 통영생선구이전문점이라고 씌여 있더라고요.
가게 맞은 편 건물에 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 잠시 쳐다보았고요.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니 신발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이 있었어요. 앉아서 저희는 생선구이 정식을 시켰답니다. 1인에 10,000원입니다.
먼저 물은 숭늉이 나왔고요. 다음 반찬이 놓여졌습니다.
버섯탕수에요. 팽이버섯을 탕수로 했더라고요.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다음 도토리묵사발이고요.
계란 샐러드에요.
잡채입니다.
굴무침
브로콜리 반찬이에요.
양배추 샐러드
해초면인 듯해요. 매콤한 양념이 끼얹어져 있습니다.
버섯볶음이고요.
고추무침
김치, 샐러드, 어묵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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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밑반찬들이 많았어요.
이건 된장찌개인데요. 안에 순두부가 들어 있더라고요. 구수하니 괜찮았습니다.
공기밥이고요.
미역국입니다.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네요. 굴미역국이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메인 음식 생선구이입니다. 가자미, 고등어, 돔, 병어 등 여러 가지 생선이 석쇠에 구워진 듯한데요. 그 위에 짭조름한 양념장이 끼얹어져 있었어요.
비린내도 나지 않고 담백하더군요. 양념장이 곁들여지니 짭짤하니 간도 제입에 맞았어요. 기름에 튀기듯 구운 생선과는 좀 다른 맛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상 푸짐히 받아 맛있게 먹었어요. 생선구이정식의 경우 가격도 적당하고 점심 메뉴로 괜찮은 것 같아요.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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