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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황고집 바지락 칼국수, 부천 상동역 칼국수 맛집리뷰/음식점, 배달음식 2018. 7. 9. 13:42반응형
제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면요리에요. 라면, 국수, 칼국수 등 밀가루 면이 들어간 음식은 뭐든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점심 메뉴로 칼국수나 국수 잘 사다 먹습니다. 이번에 부천 상동 홈플러스에 갔다가 칼국수가 먹고 싶어 황고집 바지락 칼국수집에 갔어요.
상동역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 황고집 바지락 칼국수에요.
식당 안 벽면에 붙어있는 것들, 신문에 부천 상동 바지락 칼국수 맛집으로 소개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메뉴에요. 바지락 칼국수가 8,000원이고요. 들깨수제비가 8,500원, 하절기에만 판매하는 콩국수는 9,000원, 왕만두가 5,500원이네요. 여기서 저희는 바지락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칼국수에 겉절이가 빠질 수 없지요.
겉절이 덜어내었어요. 약간 짭짤하더군요.
열무김치입니다.
고춧가루가 들어있지 않은 열무백김치라 할 수 있는데요. 열무와 얼갈이배추가 적절히 섞여있더라고요. 맛을 보니 간도 세지 않고 시원하니 깔끔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부터 나왔습니다.
열무김치 넣고 고추장 소스에 참기름 넣어 비벼 먹었어요.
보리밥 먹고 기다리니 드디어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네요.
큰 대야 같은 그릇에 나온 칼국수, 양은 넉넉했어요.
바지락도 그런대로 들어 있는 편이었고요.
그릇에 덜어낸 칼국수
면발은 통통하니 굵은 편이면서 쫄깃해요.
바지락도 조개살이 실하면서 신선해 보였어요. 그런데 해감이 조금 덜 되었는지 모래가 약간 씹히는 것도 있긴 했습니다.
그리고 국물은 담백한 맛이었고요.
어쨌든 비릿한 맛도 없고 깔끔하니 맛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참고로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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