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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등 각종 음식의 양념 재료로 쓰이는 참깨,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서는 통깨보다 가루를 낸 깨소금으로 먹는 게 좋지요. 평소에 그냥 손으로 비벼 넣었는데 요즘에는 미니 깨절구를 하나 구입해 그걸로 깨를 빻아 쓰고 있답니다.

 

 

 

깨갈이 절구에요.

 

 

 

참깨를 넣고요.

 

 

 

방망이로 빻아줍니다. 빻으니 고소함이 진동하네요.

 

 

 

이렇게 깨는 가루로 으깨면 고소함이 더하지요.

 

 

 

그런데 깨를 가루를 내면 맛도 맛이지만 체지방 분해에 더 좋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TV조선 '내몸 사용 설명서' 보니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아르기닌의 경우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하여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분해된 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울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하는데, 참깨에 바로 이 아르기닌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같은 참깨라도 통깨보다 참깨를 가루를 낸 참깨가루가 아르기닌 함량이 더 높다고 하더라고요. 따라서 아르기닌이 풍부한 참깨가루가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데, 즉 지방세포를 태우는데 효능이 있다는 것이지요.

 

 

 

참깨가루를 참깨환으로 먹는법도 소개되었는데요. 참깨환 만드는 법은 참깨를 갈아 가루를 내어 꿀을 섞는데요. 이때 참깨와 꿀의 비율은 3:1 정도로 합니다.

 

그렇게 버무린 뒤 1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경단처럼 둥글게 굴러 만들고, 겉에 참깨가루를 입혀주면 참깨가루환이 완성된다고 해요.

 

 

 

그런데 이 참깨가루도 많이 먹는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참깨 껍질의 경우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배설될 수 있고, 복통이나 설사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루 2스푼 정도, 참깨환으로는 3개 이하로 먹는 것이 적당하다고 해요.

 

 

 

어쨌든 고소한 참깨가루인데요. 저는 대강 빻았지만 이보다는 곱게 갈아야 되겠지요. 곱게 빻아 나물 등 각종 음식에 넣으면 통깨를 넣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하지만 통깨가 필요한 음식도 따로 있으니 음식에 따라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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