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12월에 수능을 친 고3 학생들이 강릉에 여행갔다가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었죠. 보일러 연통이 어긋나 그 틈으로 일산화탄소가 나와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요. 저희 집도 보일러가 연통이 어긋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잘 몰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CO 즉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입했습니다.

 

 

 

CO 일산화탄소 감지기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산이에요.

 

 

 

내용물은 경보기와 나사, 그리고 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설명서는 영어로만 되어 있더군요.

 

 

 

CO 일산화탄소 측정기 본체입니다. 건전지를 넣어 작동시키는데 건전지는 표함되어 있지 않아요.

 

 

 

건전지는 9V 사각 건전지를 끼워 넣으면 됩니다. 부랴부랴 마트에서 하나 사서 끼워 넣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LCD 창에 불이 오면서 경보음이 울리고 빨간불이 반짝입니다. 그리고는 한 번 더 울리고 화면은 꺼지는데요.

 

 

 

동영상으로 한 번 찍어봤어요.

 

 

 

평상시에는 POWER의 녹색등이 30초에 한 번씩 반짝입니다. 그러다가 일산화탄소가 감지되면 CO 가스경보기에서 경보음이 울리는데요. 농도가 50ppm일 경우 60~90분 지속시 울리고, 100ppm인 경우 10~40분 유지시, 300ppm인 경우 3분 유지시 울린다고 합니다.

 

 

 

저희 집에는 두 개를 구입해 보일러가 놓여진 곳에 하나 놓아 두었고요.

 

 

 

하나는 주방에 하나 두었습니다. 아직까지 경보음이 울린 적은 없습니다. 다행히 경보음이 울릴 정도로 일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았다고 믿고 있는 중~

 

 

 

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일어난다 하면 연탄가스 정도만 생각했는데 강릉 펜션 사건으로 그것도 아닌 것 같으니 주의해야 되겠더라고요. 겨울철 캠핑 시, 그리고 가정에서도 난로를 사용할 때에는 필수일 것 같아요.

 

특히나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라니 두통이나 메스꺼움, 어지러움증 등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전혀 모르는 것이지요. 그렇게 넋 놓고 있다가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한두 개 갖춰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