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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손이 엉망인데요. 습진으로 시작해 지금은 피부가 갈라지면서 상처가 생기더라고요.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 상처 자체도 잘 아물지 않고요. 일반 밴드를 붙이다가 마침 집에 습윤 밴드가 집에 있었던 게 생각이 나 찾아 붙여 보았습니다.

 

 

 

중외제약 하이맘 밴드 프리미엄이에요. 하이드로콜로이드 습윤 밴드로 잘라쓰는 타입입니다.

 

 

 

습윤 드레싱 밴드 사용법이고요.

 

 

 

용법·용량, 효능·효과, 주의점 등입니다.

 

 

 

속에는 이렇게 네모 모양의 습윤 드레싱 패치가 한 장씩 개별포장되어 두 봉 들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10cm, 세로 10cm, 상처 부위에 따라 잘라쓰면 되지요.

 

 

 

제 손 상처입니다. 오른손은 더 심합니다. 카메라를 오른손으로 드니 왼손밖에 찍을 수 없네요. 이 상처에 부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동그랗게 잘라요. 상처 크기보다 1~2cm 크게 모서리를 둥글게 자르면 됩니다.

 

 

 

그리고 끝부분을 잡고 보호지를 벗겨냅니다.

 

 

 

벗겨내면 완전한 투명은 아니고 반투명의 보들보들한 재질의 습윤밴드가 되는데요.

 

 

 

그걸 상처 부위에 붙이면 됩니다. 부착해보니 피부색과 유사해 거의 티가 나지 않네요.

 

 

 

습윤밴드는 일반밴드와 달리 진물을 흡수해 상처 부위에 적절한 숩윤 상태를 유지시켜 상처를 보호하고 피부 세포 재생을 도우며 상처 회복이 빨라지도록 도와주는 원리에요.

 

 

 

시간이 지나니 상처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듯 보입니다. 그건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삼출액 즉 진물을 흡수해 하얗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진물이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준다니 습윤밴드 떼는 시기는 너무 자주 교환하지 말고 진물이 제품 끝까지 도달하여 흘러내리거나 제품의 끝이 벗겨지려고 할 경우에 갈아주면 된다고 해요.

 

 

 

그런데 손이다 보니 물에 씻는 등 물에 자주 닿다 보니 부착해 놓은 점착면이 잘 떼어지긴 합니다. 그래도 붙여 놓고 있으니 상처가 잘 아물기는 하는 것 같았어요.

 

또 잘라쓰는 타입이라 자르는 건 좀 귀찮지만 상처 크기에 맞게 자를 수 있으니 밴드식보다 오히려 경제적이기도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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