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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가려워서 보니 벌레한테 물렸는지 세 군데 정도 빨갛게 부어 올랐더라고요. 모기는 아닌 것 같고 어쨌든 가렵고 부어오르는데 마땅히 바를 게 없어 약국에 가서 부랴부랴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버물리를 구입했습니다.



 

벌레에 물린 데 바르는 약 하면 다양한 약들이 많겠지만 저는 먼저 버물리가 떠오르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제품명을 어떻게 짓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버물리가 떠오르니 말이지요.

 



현대약품 버물리 에스액 50ml, 솔타입이라고 적혀 있네요.

 



주의사항은 30개월 이하의 유아에는 사용하면 안 되고요. 

눈주위나 습진, 상처부위 등에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유효 성분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도 들어 있고요. 박하 성분인 L-멘톨, 그리고 DL-캄파 등등이 함유되어 있네요.

 

 

 

효능, 효과는 습진, 피부염, 땀띠, 옻 등에 의한 피부염, 가려움, 벌레물림, 두드러기, 동창(언상처), 그런데 주의사항에 습진에 바르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효능에 습진도 있다니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일단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솔타입이라고 헤드가 정말 삐죽삐죽 솔같은 게 있어요. 솔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인데 딱딱한 재질은 아니고 유연한 재질이에요




그런데 환부에 바를 때 용기를 손으로 꾹 눌러 바르니 액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요. 

양 조절을 잘 해야 될 듯해요.



 

 

어쨌든 바르고 나면 멘톨 성분이 들어 있어서인지 그 특유의 시원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파스 냄새 솔솔 나고요. 그런데 저는 스폰지형 헤드로 바르는 게 몸에 배여 솔형은 왠지 좀 낯설어요. 스펀지가 제 취향에 맞네요. 하지만 솔 타입이 조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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