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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없이 붙이는 뽁뽁이, 홈트너 6중 단열 뽁뽁이 에어캡리뷰/생활용품 2019. 10. 28. 07:30반응형
기온이 많이 떨어졌어요. 이제 서서히 월동준비를 해야 할 텐데요. 그래서 외풍이 있는 방안 창문에 붙이기 위해 흔히들 뽁뽁이라고 하는 에어캡을 구매하였어요.
홈트너 특허받은 단열 뽁뽁이에요. 국산입니다. 일반적으로 뽁뽁이를 붙일 때 물을 뿌려 붙이곤 하는데, 이 제품은 물이나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붙일 수 있는, 물없이 붙이는 뽁뽁이, 단열 에어캡이에요.
디자인도 여러 가지인데 베이직, 꽃비, 눈 내리는 밤, 별자리가 있는데요. 저는 베이직으로 선택했어요.
만져보니 제법 도톰합니다. 6중 11mm, 즉 1.1cm 정도의 두께라 일반 단열 뽁뽁이에 비해 두꺼워요.
두꺼우니 당연히 보온 효과는 더 좋지요. 3~5도 이상 내부 온도가 상승한다고 하는데 그것까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뽁뽁이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냉기를 차단하는데 더 효과적이라 단열효과도 더 좋을 것 같아요.
또한 UV차단제를 사용했다고 하니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고요.
투명도는 손을 대었을 때 어느 정도 비치는 정도에요.
달라붙는 안쪽 부분이고요.
바깥쪽입니다.
사용법은 일단 창문을 깨끗이 닦아주고요. 창문크기에 맞게 재단한 후 눌러서 붙이면 됩니다. 점착제로 붙이기 때문에 한 번 붙이면 잘 떼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잘못 붙여 다시 떼어냈다가 붙였는데 잘 떼어지네요.
그렇게 붙인 단열 뽁뽁이, 저희집 방 창문이 완전 투명창이라 커텐이나 블라인드를 치지 않으면 건너편에서 보면 다 보이는데요. 뽁뽁이를 붙이고 나니 흐릿하게 보여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도 좋네요.
창이 두 개인데 안쪽 창문에도 붙였어요.
어쨌든 홈트너 단열 뽁뽁이, 일단 물 없이 간편하게 붙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물을 뿌려 붙이면 아무래도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피지는 않을까 우려도 되는데 그럴 염려는 적지요. 하지만 요령이 없다보니 처음에 붙일 때는 물 뿌려 붙이는 것보다 붙이기 더 힘들었어요. 붙이다 보니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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