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수제 영양밥, 이혜정의 꽉찬 수제 냉동 영양밥

요즘에는 별의별 간편식이 다 나오는 것 같아요. 영양밥 간편식도 있는데요. 빅마마 이혜정의 수제 영양밥이 있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빅마마 이혜정의 꽉찬 수제 영양밥이에요.

스티로폼 포장에 아이스팩과 드라이스 아이스가 동봉된 채 배송되었어요.

 

 

 

하나하나 개별 소포장되어 있어요, 모두 20팩입니다. 

 

 

 

한 팩 중량은 120g, 20팩 가격은 4만원 대, 거의 5만원이에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 듯~

 

 

 

그건 그렇고 냉동식품이고요. 식품의 유형이 떡류되고 되어 있네요.

 

 

 

원재료명 및 함량이에요. 찹쌀 54.86%, 흑미찹쌀 10.45%, 서리태 8.36%, 깐밤 6.27%, 대추 5.22%, 귀리, 올리브유, 정제수, 은행, 잣, 참기름, 설탕, 트레할로스, 정제소금이 함유되어 있네요. 재료 원산지는 국산이군요.

 

 

 

그리고 냉동 영양밥인 빅마마 이혜정 수제 영양밥 조리법은 냉동된 상태로 포장지 끝부분을 가위로 살짝 잘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조리하면 된다고 해요.

 

 

 

냉동된 상태로 내용물을 꺼내어 보았어요. 위는 둥글게 볼록한 모양이고요.

 

 

 

바닥은 편평해요.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많이 꼬들거리더라고요.

 

 

 

봉지째 돌려 보기로, 끝부분 조금 자른 뒤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 30초 정도 돌렸습니다.

 

 

 

데운 영양밥이에요.

 

 

 

흑미찹쌀에 검은 서리태가 들어 있어 전체적으로 색깔은 검은 편입니다.

밤도 보이고 은행, 대추, 잣 등이 있어요.

 

 

 

맛을 보니 찰기가 있고요. 쫀득해요.

 

 

 

단맛도 있고 간은 적당하게 되어 있어요. 약밥 비슷한 맛이긴 한데 약밥보다 덜 달아요.

 

 

 

그냥 맨밥만 먹어도 맛있네요.

 

 

 

김에 싸 먹어도 괜찮고

 

 

 

김치랑 먹으니 정말 밥 먹는 듯하기도 해요.

 

 

 

그런데 양이 너무 적어요. 한 팩 데워 밥공기에 담으니 반 공기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하나로 한 끼 해결하기에는 좀 부족한 듯, 식사 대용으로 먹으려면 두 팩 정도는 먹어야 될 것 같아요. 그냥 간식 정도는 괜찮을 듯, 어쨌든 휴대성도 괜찮고 조리법도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먹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