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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혜향 후숙 보관법, 천혜향 제철 쓴맛
    정보/먹거리 2023. 2. 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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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만감류들 중 하나인 천혜향, 이는 청견과 앙콜을 교배한 감귤류와 마코트 오렌지를 교잡해 육성한 품종인데요. 하늘이 내린 향기라는 뜻으로 천혜향이라고 명명되었다 합니다.

     

     

     

    천혜향 제철 수확시기는 1월부터 3월인데, 2월 말에 수확한 것이 맛이 가장 진하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귤보다 크고요. 껍질 표면은 매글매끌하면서 얇아요.

     

     


    그런데 껍질과 과육이 딱 달라붙어 있어 껍질 벗기기가 좀 힘듭니다. 그래서 천혜향 껍질 까는법으로 저는 칼로 위 꼭지부분 조금 자르고요.

     

     

     

    반으로 가릅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기니 조금 벗기기가 쉬운 것 같아요.

     

     

     

    과육은 부드러운 편이고요. 과즙이 풍부합니다.

     

     

     

    천혜향 효능

     

    ▶구연산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좋은데요. 따라서 감기 등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P가 함유돼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천혜향 속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야맹증 , 안구건조증, 시력증진 등 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각종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천혜향 후숙, 보관법

     

    천혜향은 후숙 과일로 신맛이 강하다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3~5일간 보관했다가 먹으면 신맛은 줄고 달콤새콤한 천혜향의 맛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천혜향이 쓴맛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냉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쓴맛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후숙이 덜 되었을 때 냉장고에 보관하면 쓴맛이 나는 것 같았어요. 예전에 구입하자마자 상온에 두지 않고 바로 냉장고에 넣어 후숙을 시킨 뒤 먹었는데 쓴맛이 났어요. 좀 더 후숙하면 괜찮으려나 싶어 냉장고에 오래 보관했는데 쓴맛이 더 강해지더라고요.

     

    천리향의 경우 후숙시킬 때 실온에 두어 시키는 것이 좋을 듯, 오래 보관하려면 후숙 후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지 않고 냉기를 식힌 후 먹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천리향보다 레드향이 제입에는 더 맞는 것 같아요.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레드향이 당도도 높고 새콤달콤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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