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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변 모양 색깔, 끊어지는변 굵은변 가느다란변 혈변 녹색변 회백색변
    정보/건강정보 2023. 2. 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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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매일 무언가 먹습니다. 그렇게 먹은 것은 소화를 시키고 대소변을 통해서 배출을 하는데요. 건강의 조건은 잘 먹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잘 배출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 '기분 좋은 날'이라는 정보 프로그램에서 용변으로 알아보는 자가진단법에 대해 방송했었는데요. 대변의 모양과 색을 보고 질환을 체크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이러한 대변으로 알아보는 건강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대변 모양으로 알아보는 자가진단법

     

    끊어지는 변

    변을 보다 보면 시원하게 나오지 못하고 끊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는 변비의 신호라고 할 수 있다고 해요. 충부한 수분 섭취로 변비를 예방해야 되겠지요.

     

     

    작은 알맹이의 변

    동글동글 작은 알맹이의 변, 일명 토끼똥이라고 하지요. 이는 심한 변비 상태로 변비 자체가 암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장암 환자 중 일부는 변비를 앓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변비가 대장암의 신호일 수도 있다니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굵은변

    역시 변비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분 섭취와 아울러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로 개선해야 될 것 같아요.

     

     

    가느다란 변

    영양이 불균형 상태이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장내 염증성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납작한 변

    장속 종양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하니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대변 색깔로 보는 자가진단

     

    무른 상태의 녹색변

    위장관 감염, 설사 유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해요.

     

     

    혈변

    ☞빨간변은 하부 위장관에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항문 가까운 쪽, 치질로 피가 나올 수도 있고요.

    ☞검은변은 위와 십이지장, 상부 위장관 출혈 신호로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이 먼저 빠져나오고 변이 나오는 경우를 근혈이라고 하는데 40대 이후 근혈과 함께 가느다란 변이 나온다면 직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해요.

    ☞대변볼 때 대변이 나온 뒤 혈액 즉 피가 나온다면 원혈이라고 하는데, 원혈 증상은 백혈병, 악성빈혈, 혈우병의 경고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회백색변

    췌장에 종양이 있을 시 담즙이 장에 도달하지 않아 회백색 변을 볼 수 있는데 간염, 간경화, 간암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변은 굵기 2cm 정도에 10~15cm 길이, 그리고 황갈색을 띠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섭취한 음식과 약에 따라 대변의 상태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일회성일 경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만약 변의 상태가 음식이나 약과 상관이 없는데도 위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저 같은 경우 예전에 설사에 고름 같은 점액변이 덮여있는 점액변을 계속 봐 혹시 이것 암이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었는데요. 병원에 가니 항생제로 인한 장염이라고 진단받은 적이 있었어요. 이상하다 싶으면 꼭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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