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푸드 두부과자, 수제두부과자 두부스낵

예전에 식당 같은 곳에 놓고 파는 두부과자 가끔 사다 먹었는데, 요즘 그런 두부과자가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검색해 본 뒤 미가푸드 두부과자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오븐에 직접 구운 수제두부과자라고 되어 있네요.

 

 

한 봉 중량이 110g

 

 

오븐에 직접 구워 한번 더 기름을 뺐다고 되어 있어요.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 마크도 있네요.

 

 

두부는 청정지역 가평에서 만드는 수제두부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40년 두부장인의 간수와 자연압착 방법으로 만드는 수제두부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오븐에만 구운 과자는 아닌 듯, 유탕처리 후 오븐에 구워 기름을 빼줬다는 말인 듯합니다.

 

 

그러면 원재료명 한 번 보겠습니다. 박력분(미국산), 두부 24.5%[대두(국내산) 99%, 응고제(천일염, 염화마그네슘, 정제수) 1%], 단호박, 정백당, 계란(국내산) 5%, 치즈분말(미국산) 2.5%, 정제염, 식용유[옥수수유(미국, 러시아, 브라질 등), 카놀라유(캐나다), 전분, 검정깨, 베이킹파우더

 

 

미가푸드 수제 두부과자 영양성분이에요. 100g당 칼로리는 537.07kcal, 탄수화물 58.57g, 단백질 9.84g, 지방 29.27g, 나트륨 457.41mg, 포화지방 4.82g, 콜레스테롤 12.22mg, 당류 6.99g, 트랜스지방 0g, 전체 중량 110g의 칼로리는 593.36kcal입니다.

 

 

그건 그렇고 포장 봉지 뜯을 때 절취선이 두 군데가 있어요. 위쪽에 있고 좀 아래쪽에도 절취선이 있어요.

 

 

맨 위의 절취선을 따라 뜯어 내용물을 보니 포장봉지 저 아래 과자가 보이더라고요. 먹다가 아래 절취선 따라 뜯어먹는 게 편하겠어요.

 

그런데 지퍼백이 아니라 먹다 남은 것을 보관할 때 봉지째 보관은 힘듭니다. 지퍼백이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두부스낵 모양은 네모 모양이고요. 검정깨가 콕콕 박혀 있어요.

 

 

두께는 아주 얇지도 아주 두껍지도 않은 듯합니다.

 

 

먹어보면 식감은 바삭, 많이 딱딱하지는 않아요. 맛은 어느 정도 단맛이 있고 기름과 두부의 고소한 맛이 좀 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먹은 두부과자, 두부가 들어 있으니 다른 과자보다는 웰빙 과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름을 뺐다고는 하지만 유탕처리식품이다 보니 많이 먹는 건 속이 부대낄 수 있는 듯해요. 적당히만 먹는다면 맛있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