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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렸던 올 여름. 그래서 쨍쨍 내리쬐는 햇볕을 보기가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던 것 같아요. 여름 하면 그래도 뜨거운 햇살이 생각나고 아울러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될까봐 걱정도 많이 되는 계절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흐리고 비 오는 날이 계속되니 자외선에는 안전할 것이라고
안심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흐린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에요. 




해피바스 센서티브 선크림이에요. 하나 가격에 하나를 덤. 한꺼번에 2개가 생겼네요. 자외선차단제는사계절 필수품이지만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더더욱 꼭 챙겨 발라야 하는데요.

여름에는 땀이 나서 스킨에 로션, 자외선크림 이것저것 바르기가 많이 무겁게 느껴지고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걸 생략할 수는 없겠죠.







이 크림은 연약한 피부를 위한 오일 프리 선크림이에요. 여름이라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SPF지수'가 '50+'이고 'PA+++'를 선택했어요. 자외선은 A, B 모두 차단이 되어야 하는데 'SPF'는 '자외선 B'의 차단지수이고, 'PA'는 '자외선 A'의 차단지수입니다.

'SPF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 시간은 길어지고 'PA'는'PA+', 'PA++', 'PA+++'로 나눠지는데 여기서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커집니다.






이 제품은 'SPF지수'와 'PA지수'가 높은 편이라 그만큼 자외선 차단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만큼 트러블을 일으키는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특히나 쉽게 자극을 받는 연약한 피부인 경우 그 부작용은 더 큽니다. 그렇다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이라 낮은 지수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기에는 좀 염려스럽고 과연 높은 지수의 차단효과가 가졌었음에도 민감한 피부에도 잘 적용되는 크림이 어떤 게 있을까 하면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것은 연약한 여성의 피부나 어린이 피부에 적합한 오일 프리의 저자극 선크림이라니 일단 안심이에요. 또한 피지 컨트롤 파우더가 피지를 조절해준다니 민감성 피부이면서 지성피부를 가진 저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듯 하네요.

그리고 이 화장품 속에 들어있는 유기농 쉐어버터, 라벤더, 알로에 성분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하여 많이 손상되고 지쳐있는 피부를 진정시켜주기도 한답니다.

무엇보다도 인체에 유해성 논란에 휩싸였던 화장품 방부제의 일종인 파라벤이 들어있지 않고, 인공색소 또한 함유되어있지 않으며 자극적일 것 같은 알코올도 함유되어 있지 않다니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이 생기는 약한 피부를 가진 저로서는 OK이네요.







이렇게 튜브 용기에 선크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이 표시되어 있어요. 여러가지 식물 추출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네요.







자! 그럼 한 번 발라 볼께요. 크림 자체는 좀 묽은 편이고 펴 발라보니 매트하게 쉽게 발려요. 거의 끈적임도 없고 바르고 난 후, 무거운 느낌이 아닌 가벼운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어떤 자외선크림은 백탁현상으로 하얗게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차단제는 백탁현상이 거의 없고 빨리 스며드는 것 같아요.






순한 느낌이라 연약한 피부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높은지수의 차단제이지만 결코 피부 자체에 부담스러움을 주지 않는 해피바스 센서티브 자외선차단제.

하지만 워터푸르프 타입이 아니라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되네요. 아무래도 무더운 여름이다 보니 땀을 많이 흘리기 마련인데 요즘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푸르프제품 많이 나와 있는데 이것은 그 면에서는 조금 약한 듯 하네요.

그래도 일단 순하게 작용한다니 그 점이 마음에 들어요. 어쨌든 가격도 저렴하고 어느 정도 오랜 시간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높은 자외선지수를 가지면서 자극이 적은 순한 자외선차단제를 찾고 있었는데 바로 해피바스 센서티브 선크림이 딱인 것 같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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