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데워먹는 단팥호떡, 어린이간식으로 출출할때 먹으면 좋은 간식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 호떡,
요즘에는 호떡믹스를 구입하여 집에서 그대로 반죽해 구워먹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것도 저처럼 게으른 사람의 경우에는 귀찮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마트에 가 보니 모양내어 구워진 호떡을
간편하게 데워 먹기만 하는 호떡이 있네요.
그래서 간편하게 바로 데워 먹는 호떡 그것도 단팥이 든 단팥 호떡을 구입하였답니다.




이마트 단팥호떡이에요.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데워먹는 단팥 호떡이에요.




1인분에 하나씩 총 3인분의 용량인데요. 각 1개당 용량은 100g, 칼로리는 270kcal에요.




겉포장지에 원재료명 및 함량도 표시되어 있어요.




비닐 겉포장지 상단을 가위로 잘라내면 3인분,
딱 3개의 호떡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
냉동 식품이라 꽝광 얼어있는 상태인데요.




약간 두께가 두툼한 호떡이네요.
데우는 방법은 후라이팬에 앞뒤로 뒤집어가며 5~6분 조리해도 되고요.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1분간 데워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팬에 한 번 구워봤어요. 기름 두르지 않고 그대로 구우면 되는데요.
냉동된 상태라 강불에 구우면 겉만 타기 마련이니
처음에는 중불로 시작했다가 약불로 서서히 구우세요.
굽는 도중 태울까봐 조금 신경쓰이기도 하네요.
전자렌지에 데우면 좀 더 손쉽게 구울 수 있죠.
하지만 왠지 팬에 구우면 더 맛있을 것 같아 후라이팬에 구웠답니다.




동그란 단팥호떡 노릇노릇 잘 구워졌어요.




속을 보기 위해 가위로 반을 잘라봤는데요.
속이 설탕물이라면 자르르 흘러내릴 텐데, 팥앙금이라 그대로~
팥앙금이 속에 가득 차 있네요.




맛을 보니 찹쌀이 들어 있어서인지 쫀득하면서 팥앙금소는 달콤한데요.
호떡이라는 느낌보다 마치 팥이 든 찹쌀도너츠 먹는 기분도 드는 것 같아요.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어린이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구요.

요즘에는 다 조리되어진 음식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식품들이 많이 있죠.
이런 식품들은 사람을 더더욱 게으르게 만들기도 하지만
바쁘고 귀찮을 때에는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