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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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협력의 중요성일상, 여행, 생각 2017. 2. 4. 13:46
누구나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죠. 더불어 협력하는 세상입니다. 간혹 어떤 장해물을 만났을 때 혼자서 도저히 해결될 것 같지 않던 문제도 다른 사람의 머리와 힘을 보태어 의외로 쉽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도 합니다. 단순한 예를 들어 보면 무거운 물건이 있는데 이동할려고 합니다. 혼자 힘으로는 끄떡도 하지 않지요. 하지만 두 사람의 힘을 합치니 조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다시 세 사람이 모이니 그보다 움직이기가 더 수월합니다. 네 사람이 합치니 번쩍 들어 아주 쉽게 물건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뭉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갑자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백지장이란 하얀 종이의 낱장을 말합니다. '맞들다'는 '물건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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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받은 과일 배 선물세트, 택배 배송되면서 파손되었네요일상, 여행, 생각 2017. 1. 31. 19:52
드디어 설연휴가 끝났네요. 명절이면 선물세트 많이 보내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저희 집은 줄 것도 받을 것도 별로 없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 설에는 과일 선물 세트가 들어 왔어요. 택배로 배송된 배 선물세트입니다. 포장상자를 열어보면 위에 일단 스티로폼 포장재가 덮여져 있고요. 그 아래에 배가 가지런히 놓여져 있어요. 끄집어 내어 봤어요. 아래에 꽃모양의 포장재로 싸여 있고요. 장식띠로 둘러 있습니다. 포장지를 다 벗겨 내었어요. 배 크기는 제법 크네요. 그런데 글쎄 배 아래가 뭉개져 있어요. 과즙도 겉으로 나온 듯합니다. 다른 배는 어떨까 봤는데 이건 더 엉망입니다. 반으로 갈라보니 역시나 상처도 있고 짓물러져 있네요. 성한 배가 두 개 정도 밖에 없었어요. 분명히 선물 보내신 분은 이렇게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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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 숙박 숙소,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에 묵었어요일상, 여행, 생각 2016. 12. 18. 20:32
10월 제주 여행 시 둘째날 숙박은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에 묵게 되었어요. 둘째날 숙소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던지라 그날 당일에 갑작스레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뒤 예약하여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제주 함덕 라마다 호텔은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70에 위치한 호텔로 함덕 서우봉 해변, 함덕 해수욕장이 근처에 있다고 해요. 로비에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파입니다. 로비 중간중간에 엔틱가구가 놓여져 있어요. 왠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또한 객실 문 옆에는 액자가 걸려져 있어요. 그림들을 보니 마치 미술 전시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네요. 드디어 객실 안으로 들어왔어요.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있는 디럭스 패밀리 트윈입니다, 객실이 넓지는 않아요. 조그마한데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지요. 창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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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숙소, 서귀포 루체빌리조트에서 숙박했어요일상, 여행, 생각 2016. 11. 25. 14:32
제주 여행 가기 전에 첫날 숙소를 미리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6에 위치한 루체빌리조트로 예약했었어요. 그리고 여행 첫날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저녁에 숙박을 하기 위해 숙소로 향했는데요. 해지고 들어갈려니 도로에 차도 별로 안 지나가고 한적한 곳이라 가는 길이 어두워 살짝 겁이 났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해서 도착한 루체빌 리조트에요.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받고 가는 중입니다. 그렇게 해서 들어간 룸입니다. 침대가 놓여져 있는 양실로 2인이 기준이고 최대 4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침대는 더블 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하나가 나란히 놓여져 있어요. 침대 앞에는 TV가 있습니다. 식탁도 있어요. 의자는 4개이고요. 그리고 싱크대가 놓여져 있는데요. 싱크대에는 조리할 수 있는 인덕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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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상절리,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입장료는?일상, 여행, 생각 2016. 11. 20. 10:26
제주도 볼거리라하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주상절리도 빼놓을 수 없지요. 그래서 전달에 제주도 갔을 때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대포주상절리를 보러 갔습니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중문관광단지 동부 해안가에 있어요. 먼저 주차를 해야 되겠지요.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주차요금은 소형차가 1,000원이네요. 경차는 소형차의 반값 500원이고요. 승합차는 2,000원입니다. 그리고 제주 중문 주상절리대 입장료도 따로 있어요. 개인 일반이 2,000원이고요. 청소년, 어린이, 군경은 1,000원입니다. 10인 이상 단체는 일반이 1,600원, 청소년, 어린이, 군경 단체는 600원이에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입니다. 구입한 관람권이에요. 우선 입장하니 돌고래 모형이 반겨주네요. 데크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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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시장,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주차장은?일상, 여행, 생각 2016. 11. 17. 10:51
시장은 그 지역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아 타지를 여행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것이에요. 제주여행에서도 시장 구경은 빠질 수 있지요. 서귀포시 매일 올레시장을 방문하였답니다. 제주도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이에요. 도로명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18이고요. 지번은 서귀동 277-1번지네요. 공영 주차장도 설치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게 되어 있는 같아요. 그리고 아케이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비가 올 때도 편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일단 시장분위기는 여느 지역 시장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인 것 같아요. 활기차다고나 할까요,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 관광객들로 많이 붐비는 것 같았어요. 감귤에 오메기떡, 옥돔, 감귤 초콜릿 등을 비롯한 제주 특산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