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누구나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죠. 더불어 협력하는 세상입니다. 간혹 어떤 장해물을 만났을 때 혼자서 도저히 해결될 것 같지 않던 문제도 다른 사람의 머리와 힘을 보태어 의외로 쉽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도 합니다.

 

단순한 예를 들어 보면 무거운 물건이 있는데 이동할려고 합니다. 혼자 힘으로는 끄떡도 하지 않지요. 하지만 두 사람의 힘을 합치니 조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다시 세 사람이 모이니 그보다 움직이기가 더 수월합니다. 네 사람이 합치니 번쩍 들어 아주 쉽게 물건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뭉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갑자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백지장이란 하얀 종이의 낱장을 말합니다. '맞들다'는 '물건을 양쪽에서 마주 들다, 힘을 합하여 협력하다'라는 뜻입니다.

 

백지장 한 장을 들기 위해서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진 않죠. 그야말로 가벼워 들었다는 인식조차 하기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이 속담의 뜻에서는 아무리 보잘 것 없고 쉬운 일이라도 이것 또한 같이 힘을 보탠다면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뜻으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혼자 어려운 듯 끙끙 앓고 있다면 먼저 다가가 도와 주세요. 반대로 나 혼자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면 누군가 도와줄 것을 요청하세요. 속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처럼 아주 쉬운 일도 여럿이 협력해 보세요. 그러면 10분 걸릴 수 있는 걸 1분 안에 끝낼 수 있으며, 그 결과물도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