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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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정방폭포, 입장료 관람시간은?일상, 여행, 생각 2018. 4. 3. 12:39
제주 여행 첫날, 다음날 비가 온다고 하니 첫째날에 가볼만한 곳은 다 갈려고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저번 제주 여행 때 천지연 폭포는 봤으니 이번에는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정방폭포로 향했습니다. 정방폭포 매표소에요. 입장료는 성인은 2,000원, 청소년, 군인, 어린이는 1,000원이네요. 청소년은 24세까지 청소년으로 치더라고요. 그리고 10인 이상 성인 단체는 1인당 1,600원, 청소년, 어린이, 군인 단체는 600원이에요. 모바일 할인 쿠폰 등 할인 적용은 없어요. 또한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관람료 무료입니다. 제주도민도 무료이고 장애인, 각종 유공자들도 무료 입장이더라고요. 그렇게 표를 구입해 정방폭포를 보기 위해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니 폭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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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섭지코지 입구에서 구운 오징어만 사다 먹었어요일상, 여행, 생각 2018. 3. 24. 10:31
여행 시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으면 왠지 여행을 망친 기분이 들지요. 이번 제주도 여행은 첫날에만 날씨가 좋았고 그 다음날은 비가 왔고, 또 그 다음날은 비는 그쳤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어요. 비가 그쳤으니 유채꽃이라도 보기 위해 섭지코지를 갔답니다. 서귀포 섭지코지 주차장이에요.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인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복잡하지는 않더라고요. 차에서 내리니 옷을 얇게 입었고 바람도 많이 불어 너무 추웠습니다. 그래서 입구 앞에 유채꽃 약간 피어있는 것만 보고 그냥 돌아가기로 하고 섭지코지에 온 기념으로 오징어나 사먹기로 했어요. 오징어가 지글지글 굽히고 있는 중~ 구운 오징어는 잘라 종이컵에 담아줍니다. 그런데 가격이 10,000원, 정말 사악한 가격이었어요. 어쨌든 샀으니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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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매화축제, 흑돼지쇼, 입장료는?일상, 여행, 생각 2018. 3. 18. 14:15
봄이면 빠질 수 없는 축제 바로 꽃축제이지요. 제주도 여행 첫날 꽃축제 하는 곳을 검색해 보니 제주도 서귀포 휴애리에서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휴애리 매화 축제가 열리더라고요. 그래서 가봤답니다.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에요. 입구부터 돌하르방이 반기는군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장료는 성인이 11,000원, 청소년은 9,000원, 어린이는 8,000원이더라고요. 저희는 할인쿠폰으로 10% 할인 받았어요.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요. 오후 4시 30분에 입장 마감이라고 합니다. 자연이 어우러진 휴애리 공원 색색가지의 예쁜 꽃들이 반겨주네요. 돌탑 쌓기 체험장 휴애리 숲터널을 따라 걸으니 매화를 볼 수 있네요. 그리고 동백꽃도 아직 피어 있더라고요. 승마 체험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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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호수 공원, 부천 산책하기 좋은 곳일상, 여행, 생각 2018. 3. 7. 10:59
이제 기온이 많이 올라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겨울동안 춥다고 동물들 겨울잠 자는 마냥 실내에서만 있었는데 이제는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 펴고 바깥 바람을 좀 쐬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 갔습니다. 상동 호수 공원에 가면 이 조형물이 제일 눈에 띄더라고요. 작품명은 '물의 나라', 작가는 문주, 김상균입니다. 이 상동 호수 공원의 경우 2003년 3월 31일에 개원했는데 이 조형물은 2003년 10월 13일에 세워졌다고 해요. 한방울의 순수한 물방울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파장과 역동적인 형태를 형상화하여 상동 신도시의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체화하였다고 합니다. 어쨌든 봄은 봄인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공원에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농구하는 사람들 운동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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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저터널 입장료, 이용 시간, 길이일상, 여행, 생각 2018. 3. 6. 15:24
작년 6월 쯤 통영에 갔었는데요. 그때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인 등록문화재 제 201호로 지정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인 통영 해저터널을 갔었어요. 벌써 다녀온지 반 년이 훌쩍 지났네요. 통영 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가 연결되어 있는데요. 해저터널로 연결되기 이전에는 밀물 때는 섬이고, 썰물 때는 도보로 왕래가 가능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 어민의 이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거리 단축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통영 해저터널 입구입니다. 이쪽은 당동쪽이 아닌 미수동쪽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고 씌여 있어요. 용문을 거쳐 산양으로 통한다는 뜻으로 용문은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물살이 센 여울목으로 잉어가 여기를 거슬러 용이 되었다고 하며 산양은 미륵도를 말합니다.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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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볼거리 함상전망대, 관람시간, 입장료는?일상, 여행, 생각 2018. 3. 1. 20:26
며칠 전에 바다 바람 쐬고 싶어 오이도에 갔었어요. 오랜만에 갔는데 주차료가 유료가 됐더군요. 그건 그렇고 예전에는 빨간 등대까지 정도만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많이 넘어가봤습니다. 그러니 해양 경찰 경비함 262함이 보이더군요. 여기도 오이도 볼거리 중 하나인 것 같았어요. 해양 경찰 경비함 262함, 해우리 12호는 바다 해상 치안을 담당하다가 2009년 퇴역한 전함으로 지금은 오이도에 전시되어 함상전망대로 활용되고 있더라고요. 선상에 올라가봤습니다. 우선 전시관이 있어 들어가 봤어요. 입구에 들어서니 불빛이 파랗게 비추는 게 마치 바다가 연상되게 꾸며놨더군요. 안쪽으로 들어가봤어요. 안에는 각종 조가비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전시되어 있는 조개껍질들은 김건영씨가 소장하였다가 시흥시에 국내외 조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