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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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함량에 따른 분류]24k, 18k, 14k란?정보/생활정보 2012. 5. 23. 10:00
반짝반짝 골드! 금반지, 금목걸이 등에 24k, 18k, 14k금이니 하는 말들을 합니다. 도대체 여기에서 K는 무엇이고, 숫자는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것일까요? 여기에서 k는 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Karat'의 약자인데요. 흔히들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 중량을 나타낼 때 몇 캐럿이라고 하죠. 이때 캐럿은 'carat' 으로 금의 K와는 다른 단위입니다. 24k, 18k, 14k라 함은 금의 함량이 얼만큼 들어있느냐의 차이인데요. 99.9% 이상의 거의 100%에 가까운 순수한 순금을 24K라 하고 18k는 18/24을 백분율로 계산하면 75%, 14k는 14/24로 58.3% 정도의 금이 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즉 숫자가 적을수록 금의 순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8k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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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용기(반찬통) 냄새제거 방법(없애는 법)정보/생활정보 2012. 5. 22. 09:30
요즘 가정에서 플라스틱 밀폐 용기 많이 쓰시고 계실 텐데요. 국물이 있는 반찬이라도 샐 염려가 없고, 야채나 생선, 고기 등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용기이죠. 하지만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며 합성수지인 플라스틱 특성상 김치를 비롯한 반찬 냄새, 생선의 비린내 등 퀴퀴한 냄새들이 배여 불쾌하기 그지 없는데요. 그럼 이러한 밀폐용기(반찬통)) 냄새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밀폐용기 반찬냄새 제거 방법 쌀뜨물 쌀을 씻은 쌀뜨물을 받아두었다가 그 물을 밀폐용기에 넣고 하룻밤 정도 그대로 둔 뒤에 그 이튿날 씻으면 어느정도 냄새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밀가루 물에 밀가루를 3~4숟가락 정도 넣어 풀어 냄새가 배인 밀폐용기에 넣어 1시간 이상 넣어두면 냄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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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용품 사용기한 얼마나 될까?정보/생활정보 2012. 5. 10. 11:05
주방용품 얼마나 오래 쓰시고 계신가요? 오래 쓰고 아껴쓰는 것이 가계절약을 위해서 좋은 것이긴 하지만 프라이팬, 냄비 같은 주방용품에도 사용기한이 있다는 사실! 우리는 별 불편함이 없으면 프라이팬, 냄비 같은 주방용품을 10년, 20년도 훌쩍 넘겨 사용하곤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나마 프라이팬은 계란프라이나 전을 부칠 때 눌어붙은 상황이 발생하니까 그래도 자주 바꾸는 경향이 있는데 냄비는 왠만하면 바꾸지 않고 그대로 쓴답니다. MBC '세상보기, 시시각각' 방송에서 새 냄비와 10년 사용한 냄비의 미생물 수치를 측정하였는데, 새 냄비의 미생물 수치는 '13' 으로 나타났고, 10년 사용한 냄비는 '34' 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나마 건조한 상태에서는 크게 미생물학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열에 의해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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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고시 구조법(응급조치) 및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법, 누전차단기 점검법정보/생활정보 2012. 5. 4. 10:00
5세 이하의 아이들은 한창 호기심으로 가득차 사고를 치르기 십상인데요. 그 중에서도 '위기탈출 넘버원' 에서 방송된 어린이들의 가정 내 감전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콘센트 구멍에 금속 재질의 젓가락을 넣는 행위의 위험성 아이들의 감전사고 중에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행동은 콘센트 구멍에 젓가락을 넣는 행위인데요. 콘센트 구멍에 젓가락을 넣는 행위가 과연 얼마나 치명적인 위력을 발생하는지 방송에서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금속 재질의 젓가락 2개를 콘센트 구멍 2개에 동시에 넣은 후 젓가락을 통해 전해지는 전류량을 측정하였는데, 그 결과는 132.7mA로 116mA 정도의 전류가 몸에 닿으면 대부분이 즉사할 수 있는 전류의 양임을 감안하면 132mA의 전류는 단 1~2초만에 사망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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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넘버원, 코에 이물질을 넣는 행동의 위험성과 예방법정보/생활정보 2012. 5. 2. 11:27
아이들을 잘 관찰하면 무엇이든 자꾸 콧속이나 귓속, 입속 등에 집어 넣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위기탈출 넘버원' 에서 아이들이 코에 이물질을 넣는 행동의 위험성에 대해서 방송하였어요. 아이들이 코에 물건을 집어넣는 이유 손에 힘이 생기는 생후 9개월부터 호기심이 높아지며 손으로 집은 물건을 입을 통해 확인하고, 코나 귀에도 물건을 넣으며 다양한 자극을 확인하여 물건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은 만 3세까지 모든 아이에게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이렇게 손에 잡히는 모든 걸 집어넣는 성향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 아이들은 코에 어떤 것을 집어넣을까? 2011년 코 이물질 사고 1위는 인형의 딱딱한 눈인데요. 이외에도 콩, 알약, 납작한 건전지 등이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의 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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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사용시 주의할점과 락스를 대신하는 천연살균,표백 세탁세제정보/생활정보 2012. 4. 15. 11:47
집집마다 살균과 표백효과가 있는 락스 하나쯤은 구비하여 청소나 세탁을 할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락스의 정확한 표기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수용액인데 공기 중에는 기체로 존재하여 세제로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수산화나트륨과 반응시켜 액체로 만든 것이 바로 락스인 것입니다. 하지만 락스를 사용할 시 조금만 부주의하면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요. KBS '위기탈출 넘버원' 에서 방송된 락스의 위험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락스의 위험성 락스는 사용시 염소가 기화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흡수됩니다. 락스 사용시 눈이 따갑거나 코가 매웠던 이유는 바로 염소 기체의 독성 때문인데요. 염소 가스 노출 시 후각을 잃을 수도 있고 포도막염, 천식증상도 악화될 수 있으며, 눈과 점막이 심한 자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