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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많이 추운데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저절로 생각나는 게 바로 뜨끈한 찜질방이죠. 찜질방에 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수다도 떨면 스트레스 해소에는 이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찜질방을 잘못 이용하면 심장마비 등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부작용도 겪을 수가 있는데요. 찜질방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뜨거운 찜질 후 냉탕에 들어가면 위험!

온탕에서 냉탕, 아주 뜨거운 찜질 후 차가운 물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찜질 후 확장되어 있는 혈관이 찬물에 입수 시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이러한 급격한 혈압 상승은 뇌혈관 또는 심장혈관에 부담이 돼서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성 질환을 야기하게 되어 심장마비 등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외 찜질방 이용 시 주의할 점, 찜질방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

▶당뇨병 환자의 경우 피부 감각이 둔해져 뜨거운 바닥을 감지하지 못하므로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노약자나 고혈압 환자들은 고온에서의 찜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정맥류 환자 또한 찜질방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정체된 혈액 때문에 늘어난 혈관이 확장되어 오히려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증이 있는 사람 역시 주의해야 되는데요. 안면홍조증이 있는 상태에서 찜질 시 안면부의 늘어진 혈관이 팽창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찜질방에서 안마 기계를 이용하는 경우 많죠. 하지만 골다공증이 있다면 목침이나 안마의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마의자의 강도에 따라 척추 골절까지 유발될 위험이 있습니다.

▶찜질방에 들어가기 전에 머리를 감지 말고 젖은 수건보다는 마른 수건을 들고 갑니다. 이유는 물수건과 젖은 머리에서 증발한 수분이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 오히려 열손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찜질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근육통, 관절통 완화의 효능까지 있는데요. 하지만 고온의 찜질방에 오래 있다 보면 피부손상에 두피도 손상되고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위 주의사항과 더불어 장시간의 찜질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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