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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박스 오리고기 사료,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기호성 좋은 습식사료애견 2014. 3. 4. 09:00반응형
저희 집 애견 둥이가 한동안 사료를 그런대로 잘 먹다가 요즘 또 사료를 잘 먹지 않네요.
그래서 다른 먹을만한 애완견 사료가 없을까 싶어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런치박스가 둥이가 먹기에 괜찮을 것 같아 구입했답니다.
런치박스 오리고기 사료에요.
전연령이 다 먹을 수 있는 사료로 주원료는
오리고기 생육, 달맞이꽃종자유, 명태간유, 대두식이섬유, 쌀, 유카분말,
수용성섬유질, 비타민, 칼슘제, 레시틴, 항산화제, 첨가수가 함유되어 있네요.
♣특징
▶국내산 오리의 수분 함량을 높여 사료조직이 부드럽고 말랑하여 강아지부터 노견까지 전연령에게 급여 가능
▶달맞이종자유에 함유되어 있는 리놀렌산은 피부세포에 흡수되어 면역계 강화에 도움
▶높은 오메가3·6 지방산은 애견피부방어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윤택한 피모를 유지
▶유카 및 수용성섬유질 성분은 장기능 개선 효과가 있어 변냄새를 줄이고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
그리고 급여방법 즉 일일 권장 급여량이 각 체중별, 나이별로 표기되어 있어요.
그럼 내용물을 보겠어요.
상자 속에는 낱개포장된 봉지들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수분이 어느정도 포함된 습식사료다 보니
부패의 우려 때문에 소포장 봉지로 나뉘어져 있는 것 같네요.
한 봉지당 100g으로 14봉지가 들어 있어요. 총 중량은 1.4kg.
일일 급여 권장량에 의하면 저희 둥이는 4.5kg 이하의 노견이니
일일 권장량은 50~80g, 하루 한 봉지 정도 먹이면 되겠네요.
봉지에서 사료알을 꺼내어 놓았습니다.
전연령이 먹을 수 있는 사료인만큼 사이즈는 적당하고요.
그리고 만져보면 말랑말랑 소프트한 타입이란 걸 알 수 있어요.
반으로 쪼개 보니 쉽게 부러뜨려졌어요.
둥이가 잘 먹을지 그릇에 조금 덜어내었어요.
처음에는 약간 머뭇거리다가 먹기 시작하네요.
리뷰를 보고 개들이 잘 먹는 기호성이 좋은 사료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이 정도면 잘 먹는 편이네요. 그래도 다행~
런치박스 오리고기, 작은 소포장이라
신선한 사료를 그때그때 줄 수 있어 무엇보다 좋은 것 같고요.
치아가 덜 발달한 어린 강아지가 먹기에도 괜찮은 습식사료인 것 같습니다.
물론 나이들어 치아가 부실한 노령견들이 먹기에도 부담없을 듯.
그리고 부드럽다 보니 소화도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량이 작다보니 금세 한 박스 치울 것 같군요.
일반 사료랑 조금씩 섞어줘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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