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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벌써 900만 관객수를 돌파하였다죠. 그래서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겨울왕국을 관람하게 되었어요.

이 겨울왕국은 바로 미운오리 새끼, 벌거숭이 임금님, 성냥팔이 소녀 등을 지은 덴마르크 출신 작가 안데르센의 또 다른 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안나와 엘사, 그리고 올라프
안나와 엘사, 그리고 올라프 by 모노마토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대강의 내용 먼저 보겠어요. 아렌델 왕국의 첫째딸 엘사는 모든 것을 얼려 버리는 특별한 능력으로 인해 사랑하는 동생 안나를 비롯하여 사람들을 멀리하게 되는데요. 그 능력이 마침내 탄로가 나게 되고, 이 모든 걸 두려워한 나머지 왕국을 떠나버리게 됩니다.

결국 엘사로 인해 아렌델 왕국은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겨울이 되었고, 엘사의 동생 안나는 얼어버린 아렌델 왕국의 여름을 되찾기 위해 언니 엘사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결말은 진실한 사랑만이 자신의 능력을 조절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얼어버린 왕궁은 녹게 됩니다.


원작인 '눈의 여왕'은 어릴 때 봤던지라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내용을 더듬어 보면 내용 자체는 많이 다른 것 같지만 뼈대는 비슷한 것 같네요. 어쨌든 '겨울왕국', 스토리 자체가 단순한 감은 있지만 화려한 그래픽으로 일단 볼거리가 많아서 좋은 것 같네요.

아울러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노래는 귀를 즐겁게 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왕국 ost 중 하나인 'Let it go'는 애니메이션을 보기 전부터 즐겨 듣곤 했었는데,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들으니 엘사의 감정이 잘 표출되고 있는 곡인 것 같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전체적으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본 듯하고, 어릴 때 읽었던 동화 속으로 빨려 들어간 느낌이 들어 여러모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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