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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목도 칼칼하고 기침도 자주 하게 되네요. 특별히 감기 걸린 것도 아닌데... 아마도 매연이나 미세먼지를 비롯한 좋지 못한 공기를 마셔서인가 봅니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하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였어요.

 

 

 

주문한 삼성 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가 배송되었어요. 모델명은 삼성 AX037FCVAUWD에요. 어떤 제품이 좋은지 잘 몰라 인터넷 서핑하면서 공기청정기 추천 제품을 살펴봤는데, 이 제품이 MBC '불만제로' 방송에 의하면 성능면에서 1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제품은 스티로폼 포장재로 둘러싸인 상태로 안전하게 배송되었어요.

 

 

 

삼성 공기청정기, 사용면적은 약 10평 정도, 가로 36.2cm, 높이 47.8cm, 깊이는 21.3cm 정도의 크지 않은 사이즈에요. 그리 무겁지도 않구요.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설명서는 필독이죠. 따로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기도 하고, 간단히 사용 안내라고 제품에 테이프로 부착되어 있기도 하네요.

 

 

 

먼저 삼성 공기청정기 사용법대로 집진/탈취 필터를 꺼내어 비닐포장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요. 후면 커버 덮개를 열면 먼지거름필터가 있습니다.

 

 

 

이 먼지거름필터를 분리시키면 비닐에 싸인 집진/탈취 일체용 필터가 있는데요.

비닐 포장을 벗겨 줍니다.

 

 

 

비닐을  벗긴 집진/탈취필터 모습, 이 필터는 물세척을 하지 말아야 된다고 하네요.

 

 

 

다시 분리한 역순으로 끼워 넣었습니다. 제품 외관 한 번 살펴볼게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요. 깨끗한 바람을 내보내는 공기배출구가 있고요.

 

 

 

버튼조작부 및 표시등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운전/정지버튼이 있고요. 그 옆에 운전모드 버튼이에요. 다음 세번째는 필터리셋 버튼이고, 그 다음 자물쇠 모양의 버튼은 잠금 버튼인데요. 실수로 또 어린이가 함부로 조작하지 않도록 기능을 잠그는 기능입니다.

 

 

 

정면 하단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도 표시되어 있네요.

1등급이라면 더없이 좋겠지만 2등급, 그런대로 만족이에요.

 

 

 

후면입니다. 외부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입니다.

 

 

 

측면이에요. 홈이 있어 들고 운반할 때 좋네요.

 

 

 

그리고 작동을 위해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띠리리링 소리가 나면서 초록색을 띠고 있네요. 색상으로 청정도를 표시하는데 오염도가 가장 심하면 빨간색, 다음으로 오렌지색, 노란색, 녹색, 파란색 순인데 가장 청정한 상태일 때 파란색을 띱니다. 녹색이니 처음 켰을 당시의 청정도는 그리 나쁘지 않은 상태네요.

 

 

 

여기에서 두 번째 버튼을 눌러 운전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누를 때마다 자동-강풍-약풍-취침의 순으로 반복선택됩니다. 오염도가 심하다 싶으면 강풍으로 해 놓으면 될 것 같고요. 평상시에는 자동으로 하면 될 것 같네요. 작동시킨 후 좀 있으니 청정도가 가장 좋은 파란색 상태가 되었어요.

 

 

 

그리고 취침시에는 취침모드로 해 놓으면 되는데요.

그러면 청정도 표시등은 꺼지고 취침모드 표시등만 약하게 표시됩니다.

 

 

 

이렇게 사용하다가 세번째 버튼인 필터 청소/교체 알림 표시등이 켜지면 먼지거름필터 청소 후 이 버튼을 3초 이상 띵 소리가 날 때까지 길게 눌러 리셋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필터 청소/교체 알림 표시등이 깜박이면 집진/탈취 일체형 필터를 교체하면 되는데, 교체 후 마찬가지로 이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눌러 리셋해 주면 되고요.

 

 

 

이렇게 공기청정기 대략의 작동법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청소법 한 번 알아보죠. 먼저 먼지거름필터 청소는 앞서 말했듯 필터청소/교체알림표시등이 켜지면 먼지거름필터를 세척해 주면 되는데요.

 

분리한 먼지거름 필터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거나 먼지가 심하면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씻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늘에 완전히 말려주고 끼우면 되겠죠. 끼운 뒤 전원 켜고 세번째 버튼 3초 이상 길게 눌러 리셋하면 됩니다. 

 

그런데 청소할 때 쯤 되면 필터청소/교체알림표시 등이 켜진다고 하는데 사용한지 꽤 되어도 켜지지 않더군요. 이것 믿고 기다렸다가 청소를 해주기 보다는 알아서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센서 청소방법입니다. 후면커버를 분리하면 상단에 먼지센스와 냄새센서가 있는데 면봉으로 닦아주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센서부는 6개월에 한 번씩 청소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 필터 청소/교체 알림 표시등이 깜박이면 집진/탈취 일체형 필터를 교체해 주어야 하는데요. 알림 표시등이 깜박이지 않더라도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바람의 세기가 현격하게 약해졌다고 생각되면 필터를 교체해 주면 된다고 하네요.

 

 

 

삼성 공기청정기, 일단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고 무겁지 않아 굳이 고정된 자리에 놓고 사용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방 저방 옮겨 가면서 켜도 괜찮을 듯하네요.

 

그건 그렇고 솔직히 제일 의심스러운 게 센스는 제대로 작동되는지, 정말 공기를 청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인데요. 

 

 

 

한 번은 가스레인지에서 생선을 구운 뒤 왠지 답답함이 느껴져 공기청정기를 곧바로 켰는데 오염도가 가장 심할 때 나타나는 빨간색 색상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작동시키니 노란색으로 변했어요.

이걸 보니 센스는 어느 정도 맞게 작동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오염된 공기가 신선하게 바뀌는지에 대해서는 당최 눈에 보이지 않으니 효능, 효과를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일단 냄새는 빨리 날아가는 것 같네요. 어쨌든 이렇게 공기청정기까지 사용해야 하는 오염된 환경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조금 서글프기는 합니다.

 

 

 

그나저나 한 번은 사용하던 중 작동이 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은 적이 있었는데요. 필터를 뺀 후 다시 끼워주니 그후로 작동이 잘 되더라고요. 이상 삼성 공기청정기 AX037FCVAUWD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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