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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자그마치 캠핑 인구가 200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즐거운 가족 캠핑이 끔찍한 사고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이 된다면... 상상조차 하기 싫지만 가끔 이런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인터넷, TV, 신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거의 이런 사고의 대부분은 무지 또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인데요. 그럼 언젠가 KBS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방송한 캠핑 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울여야 하는 주의점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텐트 안에서 가스 랜턴을 켠 채 잠드는 건 금물

 

텐트 안에 랜턴 등 가스 난방기나 숯불을 켜놓고 자다가 질식사 등 변을 당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텐트는 비나 눈이 올 경우 스며드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방수 처리 코팅이 되어 있어 공기가 통하기 힘든 밀폐된 공간입니다.

 

이런 공간 안에 가스렌턴 등을 켜놓으면 연소 과정에서 산소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불완전 연소를 가져오게 되며, 이 과정에서 산소 농도는 줄어들고 일산화탄소 농도는 증가하게 됩니다.

 

즉 산소 부족과 동시에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함께 와 연탄가스를 마시는 것과 똑같은 원리가 되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텐트 안에서 깊게 잠든 사이에 질식과 중독 증상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텐트 안에서 일산화탄소 중독과 질식사를 방지하기 위해 숯불이나 가스를 이용한 화기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텐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외 캠핑 시 유의점

 

▶넓은 야외에 왔으니 아이들은 그저 기뻐 이리저리 뛸 수 있는데요. 하지만 주의하지 않는다면 좁은 텐트 사이를 달리다 텐트 끈에 걸려 넘어져 부상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조심시켜야 되겠죠.

 

▶더치 오븐 경우 무쇠 재질이라 상당히 무겁습니다. 이런 무거운 캠핑용품을 이동 시 만약 발등 등에 떨어뜨릴 경우 골절 사고 등 큰 부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화상사고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캠핑 시 스토브나 버너 등 화기도구로 조리를 하면서 뜻하지 않게 뜨거운 것에 데이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바비큐 요리시 불이 사라진 뒤에도 무려 200˚C가 넘는 온도라 하니 만약 불이 안 보인다고 여겨 부주의한다면 피부에 닿을 경우 심각한 화상을 입겠죠.

 

▶야외 캠핑시 불청객이라 하면 벌레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모기 등 벌레에 물리거나 쏘일 수도 있고요. 풀독으로 가렵고 붓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무더운 날씨라도 긴 소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푹신한 침구에서 자다가 야외에 나와 갑자기 딱딱한 바닥에서 자고 일어나면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허리보호를 위해 매트는 충분히 깔고 자도록 합니다.

 

 

캠핑 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캠핑 인구가 늘어난 만큼 캠핑도구도 정말 다양한데요. 무엇보다 안전하게 사용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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