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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 여름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고 있죠. 추운 겨울에는 햇빛이 그저 따사롭게만 느껴지는데 이렇게 무더위에는 햇빛은 그저 활활 타오르는 불구덩이로밖에 안 느껴지네요.

 

이렇게 내리쬐는 햇빛으로 인해 덥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염려스러운 건 자외선인데요. 자외선으로 인해 주름도 더 생기고 기미, 주근깨 등 색소도 침착되는, 한 마디로 피부의 적인 셈이죠. 따라서 피부노화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비싼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아닌,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워터프루프 선밀크에요. 미샤는 지금 썸머 빅 세일 기간인데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로 내일이 마지막 날이네요. 저는 이 제품을 지난 6월 미샤데이에 구입했는데 이제야 꺼내어 쓰게 되었어요.

 

 

 

여름이니 자외선차단지수는 SPF50/PA+++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으로, 그리고 땀에 잘 지워지지 않는 위터푸르프 타입으로 해서 미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선밀크를 선택했는데요.

 

여기서 SPF 지수는 직접적으로 피부표면의 손상을 야기하는 자외선B 지수로, 숫자가 클수록 차단효과가 길어지고요. PA는 광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A 지수로 +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큽니다.

 

 

 

레포츠, 바닷가, 수영장 등 야외활동용 미샤 워터프루프 선크림

 

 

 

먼저 포장상자에 적힌 전성분 확인해 봅니다. 접시꽃추출물, 바위돌꽃뿌리추출물, 구아바잎추출물, 유칼립투스잎추출물, 기나나무껍질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데저트샌드버베나잎추출물 같은 식물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네요.

 

여기서 유칼립투스 추출물이 산뜻하고 보송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외에 다양한 화확성분들 그리고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페녹시에탄올 같은 화장품 방부제도 함유되어 있어요. 무파라벤 제품은 아니에요.

 

 

 

미샤 선밀크 용기에요. 금색의 뚜껑에 하늘색의 플라스틱 용기,

용량은 40ml용도 있는데 넉넉히 쓸 수 있도록 70ml로 선택하였어요.

 

 

 

그리고 미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워터프루프 선밀크 사용법은 내용물을 취하기 전에 3~5회 가볍게 흔들어 준 후,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발라 가볍게 흡수시켜 주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얼굴뿐 아니라 자외선에 노출되는 목, 팔, 다리에 발라도 되고요.

 

 

 

마개를 여니 씰로 봉해져 있지는 않고 바로 내용물을 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바로 내용물이 나올려고 합니다.

 

 

 

어쨌든 사용하기 위해 흔들어준 뒤 손등에 조금 덜어내었습니다. 주루룩, 묽은 액체가 나옵니다. 밀크타입의 선제품을 맨처음 사용했을 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너무 물처럼 나와 당황하면서 제품이 상한 걸로 오해하기도 했었답니다.

 

 

 

덜어낸 선밀크를 샥샥 펴발라 톡톡 두드려 주니 빠르게 스며듭니다. 아무래도 제형이 묽다 보니 소량만으로도 쉽게 펴바를 수 있네요.

 

 

 

그리고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이라 하니 펴바른 부분에 물을 뿌려보았습니다. 물에 녹지 않고 물방울이 송송, 문질러도 쉽게 지워지지는 않네요. 하지만 또 그만큼 클렌징은 꼼꼼히 해야 되겠죠.

 

 

 

일단 바른 뒤의 느낌은 산뜻한 편, 끈적임이 덜하고 일단 흡수가 되고 나면 하얗게 뜬 것 같은 백탁현상은 없는 것 같아요.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의 제품을 바르면 왠지 더 끈적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데 이 선크림은 가볍게 바를 수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제형 자체가 묽어서인지 용기가 조금만 기울여 있어도 흘러나와 입구 주변이 많이 지저분해지는 것 같아요. 꼭 세워 놓고 보관해야 할 듯, 어쨌든 지성피부타입이신 분들도 바르기에 무난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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