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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로 거의 매일 계속 비가 와 습한 날씨가 계속 되네요. 기온 또한 높은데다 축축하기까지 정말 불쾌지수가 최고에 달한 듯 해요. 가득찬 습기로 여기저기 곰팡이도 피고 냄새까지, 옷장, 신발장  등에도 습기가 한가득.


이러한 습기와 악취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시중에 각종 습기제거제나 악취제거제가 종류별로 있어 쉽게 구입하여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화학성분으로 만든 것이라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죠. 그러면 비용도 별로 안 들고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친환경 습기제거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녹차 티백입니다.

요즘 집에서 녹차 한 잔씩 정도는 즐겨마시는 분들 많이 계실거에요. 그러면 녹차티백을 넣어 우리고 난 후에, 티백은 곧장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죠. 하지만 이제 녹차티백 바로 버리지 마세요. 녹차티백으로 우려서 차 한잔 마시고 난 후, 녹차 티백을 잘 말려서 따로 보관해 두었다가 옷장이나 서랍에 2~3개씩 넣어 두면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마시고 난 티백 녹차가루를 주방의 싱크대 배수구에 뿌리세요. 그러면 배수구에서 나는 악취제거에 도움이 되고 더럽게 낀 물때를 없앨 수가 있답니다.


두번째로 숯입니다.

숯은 습기제거에 효과적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실거에요. 그래서 요즘에 숯을 장식 겸 여러가지 용도로 많이 두시고 계시죠. 근거 있는 말인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자파를 차단해준다는 말도 들었는데 어쨌든 여러가지 용도로 집에 숯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숯을 잘 씻어 말려 천으로 된 주머니에 넣어서 옷장이나 이불장 바닥에 놓으세요. 그러면 습기제거에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냉장고 냄새 때문에 불쾌감 많이 느끼시죠. 이 숯을 냉장고, 신발장, 옷장, 자동차 등에 넣으면 냄새제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쌀통에 숯을 넣어두면 습기를 흡입해 신선도가 유지되어 쌀벌레가 생기지를 않습니다.


셋째, 신문지입니다.

다 본 신문지를 옷장이나 이불장 바닥에 깔면 습기제거에 탁월합니다. 이불 사이사이에도 넣어 주고 서랍장에도 칸칸히 바닥에 깐 후에 옷을 보관하면 습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신발장 역시 신문지를 깔아 놓으면 습기제거 뿐만 아니라 신발장의 퀴퀴한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습기제거와 탈취제거에 효과적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자원도 재활용하고 눅눅한 습기제거에 악취제거까지 그야말로 일석이조이죠. 앞으로 친환경 습기·냄새 제거제로 보송보송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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