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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두려운 병이라 하면 치매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65세 이상 국민의 1/3이 치매에 걸릴 수 있다니 '내가 설마 치매에 걸리겠어' 라고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될 문제이죠.

 

하지만 이 치매도 일찍 발견이 되어 적절히 치료를 한다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하니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럼 MBN '엄지의 제왕'에서 방송한 '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에서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신호,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번째 신호는 미세히게 떨리는 혀

 

정신적으로 긴장을 하거나 갑성선기능항진증, 만성알코올중독 증상일 때 혀가 미세하게 떨리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 60세 이상의 약 1%가 앓고 있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인 파킨스병도 혀가 미세하게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혀떨림은 파킨슨성 치매 증상의 하나일 수 있는데요. 구체적인 증상은 혀를 내밀지 않고 입안에 있는 상태에서 혀가 파르르 하게 떨립니다. 어쨌든 특별한 이유없이 혀떨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인지 기능 저하의 치매 증상일 수도 있다는 점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두번째 신호는 후각기능 저하

 

만성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면 코가 막히니 냄새를 잘 맡지 못합니다. 따라서 냄새를 잘 못 맡으면 당연히 코질환으로 여길 테지요.

 

하지만 후각기능 저하가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치매의 주증상이라 하면 기억력 감퇴이죠. 뇌의 관자엽의 안쪽에 위치한 해마가 장기 기억과 공간 개념, 감정적인 행동을 조절하는데요. 좌측 해마에 냄새를 맡는 후각피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좌측해마가 망가지면 후각기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만약 10cm 거리의 익숙한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 좌우 후각기능이 차이가 있을 경우 특히 왼쪽코로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신호는 과다 수면

 

하루 8시간 이상 갑자기 수면시간이 늘어났거나 지나치게 낮잠을 자는 등 수면 패턴이 갑자기 바뀌었다면 인지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즉 과도하게 잠을 많이 잔다면 치매 초기 증세일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될 거 같아요.

 

 

치매, 어쩌면 본인보다 주위 가족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주는 병이죠. 고통을 안겨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치매를 알리는 신호를 알아챌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이차적인 원인이 있는 치매의 경우 치료도 가능하다니 더더욱 조기 발견이 중요할 듯합니다.

 

아울러 손끝을 많이 움직이면 대뇌활성화가 촉진된다고 합니다. 단어의 앞뒤를 바꾸는 것도 치매에 좋다고 하고요. 이처럼 예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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