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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저녁을 부실하게 먹어서인지 밤에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대로 자리에 누웠다가는 잠도 잘 오지 않을 것 같고, 그래서 야식으로 집에 삶은 밤이 있어 밤스프를 끓여 먹었답니다. 처음에는 라면 끓여먹을려고 했는데 라면보다 낫지 않을까 해서요.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섬유질, 칼륨,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 B2, 비타민C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 갖춰져 있어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노인들의 영양 보충식, 병후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식, 이유식으로도 좋은데요. 삶은 밤 그대로 먹어도 되겠지만 퍽퍽해 밤에 먹기에는 목이 맺힐 것 같고 해서 스프 형태로 끓였어요.

 

 

 

 

밤스프 만들기, 이유식으로도 좋은 밤 수프 만드는 법

 

 

♣재료

밤 7개, 우유 1.5컵, 식빵 조각

 

 

 

 

삶은 밤을 반을 갈라 속살을 티스푼으로 파냅니다.

 

 

 

 

믹서기에 밤과 우유를 넣고 갈아줍니다.

 

 

 

 

믹서에 간 것을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숟가락으로 저어 주면서 끓입니다.

 

 

♣식빵으로 스프 위에 올릴 크루통(crouton) 만들기

 

 

 

쿠르통은 각종 수프나 샐러드 요리에 장식할 때 사용하는데요.

먼저 식빵을 가로 세로 1cm 정도 크기로 자릅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버터 약간 두르고 가볍게 볶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버터없이 마른 팬에 바삭하게 구웠어요.

 

 

 

어쨌든 이렇게 해서 부드러운 우유 밤스프가 완성되어 그릇에 담았고

쿠르통도 스프 위에 놓았습니다.

 

 

 

밤이 달아서인지 설탕이나 시럽을 따로 넣지 않아도 굉장히 다네요. 어쨌든 밤스프로 급한 요기를 면했고요. 자기 전에 먹어도 소화가 잘 되니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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